식상(食傷)이 왕한 경우에 발생하는 사건사고 명(命)에 있는 식상(食傷)의 본래의 역할과 작용을 살펴보고 간명을 해야 하니 이는 命의 식상이 비겁을 설기하는지, 재성을 생하는지, 아니면 칠살을 제살하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정성(正星)인 식신도 편중, 혼잡되면 편성인 상관(傷官)을 닮아가고 다른 육신도 이에 준하여 통변해야 하는 것이다. 정성인 식상도 편중되거나 혼잡되면 상관성(傷官性)이 날뛰게 되니 이는 편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게 되고 비판, 반항적인 행동 등을 하게 되며 일간이 신왕한데 식상이 혼잡되면 여러 가지의 일을 벌리게 되고 일간이 신약한데 식상이 혼잡되면 일간이 탈진되고 식상의 기운은 관성(官星)을 극하는데 더욱 쏠리게 된다. 실제적인 실행도 못하면서 불평불만이 많아지며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