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견의 확장성 이 시간에는 전장에서 설명한 비견(比肩)의 작용력을 다른 육신(六神)이나 육친(六親) 즉, 식신, 재성, 관성 그리고 인성 등에 확장하여 통(通)과 변(辯)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작용력을 살펴보기로 한다. 특히, 일간의 통근력과 다른 육신의 유무 등은 중요한 변수가 된다. 재관인식(財官印食)의 정성(正星)도 혼잡되거나 너무 중중하면 살상효인(殺傷梟刃)의 편성(偏星)의 특징과 작용력을 닮아가고 따라가니 예를 들어 식신이 왕해지거나 상관과 혼잡되면 상관의 특징과 역작용을 닮아감을 통(通)과 변(辯)의 기저에 깔아야 하나 다만, 상관은 아닌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감, 주체성, 추진력, 주관 등의 의미가 있는 비견(比肩)도 지나치게 되면 외골수, 독선, 독불장군(獨不將軍)으로 흐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