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살을 제화하는 방법에 대하여 - 1 / 2
★ 전장에 이어 칠살을 제화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합니다.
丙화일간에게는 壬수편관이 있는데 己토상관은 상관제살(傷官制殺)이 어려우니 일반적으로 양간의 상관은 제살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또한 戊토일간에 辛금상관이 甲목칠살을 극제하기는 힘이 드는 것이니 이래서 물상론이 중요하게 되는 것이다.
양간은 겁재와 합살을 하고 음간은 상관과 합살이 되며 합살은 주변환경, 극적인 효과, 외교성, 적극적이고 대인관계 등을 잘 활용하니 정치, 중개, 무역, 로비, 참모역할 등에 아주 능한 일간이 된다. 양간보다는 음간이 상관에 대한 활용성이 뛰어나다.
“○甲乙庚”의 명(命)에서 양간인 甲목일간에 대한 庚금칠살은 어린 사람인 乙목겁재에게 부탁해서 칠살을 물리치니 甲목일간은 체면이 깍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여동생, 사촌 등의 희생, 역할 등의 필요하고 활용하니 이를 통변에 가미해야 입체감이 있고 실감나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명(命)이나 대운의 살인상생은 시간, 노력, 투자 등이 오래 걸리고 세운에서 이루어지는 살인상생은 작용력이 없다. 실질적으로 교도소에서 흉악범을 교화시키기는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며 힘이 드나 일단 교화가 되면 실력, 자격증, 지혜가 있는 사람이 되니 전문가, 대기만성(大器晩成), 어려운 상황극복, 수행, 도인의 모습 등이 보인다.
식신제살(食神制殺)은 아니나 살인상생(殺印相生)이나 상관합살(傷官合殺)은 한계상황의 역경이나 사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영리한 사람이며 아주 강력한 귀살(鬼殺)이 되면 불측지화(不側之禍)를 당하게 되니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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