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론

庚금일간에 未토의 지장간, 중기인 乙목정재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6. 5. 7. 01:00

 

 


■庚금일간에 未토의 지장간, 중기인 乙목정재에 대하여


未토 중에 중기인 乙목정재는 보관용이고 사용하는 재성이 아니다. 묘지의 중기는        개고해서 활용을 할 수는 없고 중기의 결합인 삼합이 될 경우에만 활용하니 사회적인    목적으로 여럿이 함께 할 경우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니 卯목이 왔을 때만 財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未토 중에 중기인 乙목정재는 어지간해도 팔기가 힘든 땅이다. 혼자서는   못 팔고 형제가 함께 해야 팔 수 있으나 도망가는 재성은 아니다. 亥수식신이 온다면    “亥未가합”이니 말만 무성하다가 안 팔리니 활용할 수 없다. 그러나 천간에 乙목정재가 투간되면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未토 중에 중기인 乙목정재는 천간에 투간, 지지의 삼합이 될 경우에만 쓰여지니 辰토   중에 乙목정재는 최하 6개월을 사용하나 未토 중에 乙목정재는 일 년에 한 두달을 쓰고 그 양도 적다. 未토 중에 중기 乙목은 세력이 약하지는 않으나 시간이 되어야 사용하고  삼합은 사회적인 활동을 위함이라 종자돈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꼴이니 정재이나 정재의역할을 못하는 재성이다. 지극히 한시적, 조건이 되어야 활용할 수 있는 재물이 된다.   “亥未가합”으로는 실현시킬 수 없고 하려다가 마는 경향이 있다.


未토 중에 중기인 乙목정재는 오래 가니 金기비겁이 와도 보호가 되나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어렵게 되어 월지에 따라 활용력의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