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庚금일간의 천간의 乙목재성에 대하여
庚금일간에 甲乙寅卯, 辰未亥에 있는 木기가 재성인데 乙목정재는 庚금일간과 합을 하니 일간 것이 된다. 유정지합이라 일간과 다정하고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 재물이 되나 천간이라 물질적보다는 정신적, 대중적, 공적, 활동무대, 건강, 현실, 결과, 어울리는 사람을 의미한다.
乙목정재는 고정적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공간, 고정적인 수입이 나오는 일이다. 乙목 정재가 뿌리가 없으면 겉은 그럴 듯하나 실속이 없게 된다. 편재는 넓은, 불특정한 일, 수시로 만나는 사람, 내 것도 되고 남의 것도 되니 공공의 재성이 된다.
천간의 재성이 뿌리가 없으면 무지개와 같고 정해진 공간이 아닐 수 있다. 지지의 寅卯목은 寅목편재에는 “戊丙甲”이 있는데 丙화관성은 편재가 명예를 중심으로 움직임이다. 寅목편재는 丙화편관을 위해 움직이니 돈이 아니라 명예를 위해서 활동을 한다. 명예 지향적이고 최종적인 목적지는 관성이 된다. 스케일(Scale)이 커지는 활동을 하며 역마성이라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甲목편재는 丙화편관을 추구하니 꼭 드러내고 丙화편관으로써 성장을 하고 싶어 한다. 丙화편관은 재성을 지키고 확장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卯목정재는 乙목만 있으니 움켜쥐는 재물이고 한계가 있는 재물이 된다. 金기가 온다면 흠집이 나고 짤려 질 우려가 있다. 현실적이고 내 것이나 드러나 있으니 실용성, 확장성은 寅목 중에 甲목이 뛰어나다.
辰월이면 성장, 안정될 여건이 가장 좋다. 辰월에 庚금일간은 다른 곳에 재성이 없어도 재물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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