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寅월에 여기인 戊토의 투간인데 巳午화가 있으면 戊토의 진격으로 보니 寅월에 巳화나 午화가 있으면 격국으로 잡을 수 있으며 가격은 안정감이 없고 변수작용이 많은 임시직, 비정규직, 계약직이니 운에 따른 사회활동의 부침이 심하게 되는 것이다.
辰戌丑未, 묘고지월에서 여기의 투간은 격국으로 잡으나 중기는 보관용이며 묘고지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격국으로 잡기는 어렵다. 辰월에 子수가 있으면 천간의 중기인 癸수는 격국으로 잡을 수 있으니 子월의 癸수투간과 辰월의 癸수투간은 차이가 큰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辰戌丑未월의 월지장간에 다른 오행이 투출되면 즉 辰월에 甲목의 투출되면 격국으로 볼 수는 있으나 역시 가격이 된다.
寅申亥월의 여기 戊토, 辰戌丑未의 중기의 투간은 대표성을 30% 이상 인정을 할 수 없는 것이나 중기의 투간도 삼합, 반합, 방합을 이루면 진격이 된다.
월지장간이 투간되어 있지 않으면 왕지는 그대로 격국으로 잡고 투간이면 명실공히 실력발휘를 하게 되고 사회적인 자리를 확실하게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월지의 투간이 없어도삼합과 방합을 이루면 격국으로 잡을 수 있으며 삼합이 방합보다 강력하다. 투간(投干)이 없더라도 우수(雨水)가 지난 寅목월에 甲목이 사령하면 격국으로 볼 수 있는데 약 40% 정도는 격국으로 인정해 줄 수 있으나 이는 나머지 60%에 의해서 자리를 빼앗길 개연성이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왕지인 子午卯酉월의 여기가 투간되면 100%의 순도있는 격국이 형성된다.
여기의 투간은 최하 70%, 寅월의 甲목 투간에 午화가 있으면 "寅午戌삼합"이 되기 때문에 寅목은 午화에 힘이 쏠리게 된다. 그래서 왕지의 월지에서의 투간이 100%에 근접하나 삼합이나 방합을 이루어 투간이 되면 더욱 강력하고 완벽한 격국이 형성되는 것이다. 卯월의 왕지에서 乙목이 투간되더라도 합충으로 격국이 흔들리는지를 살펴야 하고 격국이 성립되더라도 성격인지 파격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지장간의 투간이 없더라도 즉, 가격이라도 월주가 癸亥(60), 丙午(43), 丁巳 (54) 그리고 壬子(49)가 되면 진격이 된다. 투간이 없고 세력이 없더라도 甲寅시, 乙卯시,乙卯년, 辛酉년처럼 시주나 연주에 동주한 오행이 있으면 격국으로 간주한다. 즉 월지의투간이 없더라도 동주 등으로 강력한 오행이 있으면 격국으로 잡을 수는 있으나 역시 가격이 되는 것이다. 격국은 2 ~ 3 가지로 작용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우선 순위가 있다. 파격인지를 먼저 살펴야 하는데 충극과 합거, 혼잡과 편중이 되면 파격이 된다.
정격과 성격은 충극과 합거가 되면 파격이 되나 편격은 파격이 아니고 제화로 보고 혼잡,편중이 되면 정성격, 편성격을 구분하지 않고 둘 다 파격이 된다. "丙乙庚辛"의 命이면 패중유성(敗中有成)이 된다. 3 개 정도로 편중되면 파격이 되며 가격은 조금만 건드려도 바로 파격이 될 소지가 많다. 월지의 왕지의 본기 사령이면 바로 격국으로 정하는데 충극, 합거, 특히 육합, 공망이면 파격이 된다.
辰戌丑未월에 투간이 아니고 투출이면 파격이 되며 상대육신을 잘 살펴야 하니 식신격에 편인도식, 정재격에 겁재, 정관격에 상관이 있으면 파격이 된다. 단, 정관격에 상관이 있으면 파격이 되는데 상관을 잡는 편인이 있으면 패중유성(敗中有成)이 되는 것이다.
대운에 의해서 격국이 변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지목변경처럼 용도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격국이 변하는 아니다. 세운은 사건사고를 의미하고 격국의 변화는 없다.
격국은 직장, 직업, 사업의 질량과 크기를 살피는데 격국이 뚜렷하면 어디를 가더라도 활동할 수 있는 자리나 무대가 있음을 의미하며 임무수행과 재물을 버는냐는 격국용신에 달려있다. 일주의 위임을 받아서 격국을 책임지고 운영하며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결정하는 주체, 역할은 격국용신이니 한 나라의 대통령인 셈이다.
卯월의 癸수가 "卯戌육합"이 되면 卯목식신이 사적인 짖을 하니 파격이 되며 육합이 되면 격국의 본분을 망각한다. 단, 지지의 흉신격은 육합으로 제화되는 경우가 있으니 잘 헤아려야 하고 삼합은 파격이 아니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