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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상론 소개의 글 사주를 보면 그려지는 그림이 있어야 하는데 물상론은 여기에 활용을 합니다. 예를 들어 辰월에 戊토일간은 봄에 높은 산으로 태어났으니 겉은 애늙은이 같으나 속은 싱싱한 청소년의 기상을 감추고 있구나!! 그런데 해가 없어 어두우니 때를 기다려야 하겠구나!! 하는 식의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사람을 대하거나 일에 대한 접근방식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물상론에 익숙하다 보면 물상에서 오는 통변이 있는데 성격, 생김새, 전생의 모습, 일에 대한 처리 방식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원국에다 대운까지 물상으로 보면 좋았을 때, 이렇게 좋았을 것이다 하는 자세한 부분까지 보이게 되니 좋았을 때와 나빳을 때의 연도를 집어주고 월을 집어 줄 수 있습니다.
물상론은 어렵지 않고 재미가 있습니다. 어느 수준에 오르게 되면 그래서 저런 말을 할 수가 있구나 하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
甲목일간에 비견은 천간의 비견, 지지의 비견의 2 개가 있는데 10 개의 일간이 있으니 비견의 종류는 20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그러니 비견이라고 다 같은 비견이 아니고 그 숨은 뜻이 모두 다르게 되고 이러한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는 것은 물상론 이외에는 없습니다.
강의는 100 개의 물상으로 설명을 드립니다. 사주학에 관심이 계신 분이 있다면 물상론이 사주학 실력을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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