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살태과 8

십신과 상관(傷官)운

■ 십신과 상관(傷官)운 오늘은 명(命)에 한 가지의 십신(十神)이 왕한 경우에 상관운이 오게 되면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무슨 일을 통변해야 하는지를 정리해 보도록 한다. 1. 명(命)에 비겁(比劫)이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비견(比肩)은 남과 더불어 공생하나 중중한 겁재(劫財)에 상관(傷官)운은 설기(泄氣)하는 용도라 주변을 폭넓고 심도있게 활용하게 되며 구태를 탈피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며 계획적, 적극적으로 일을 도모하나 이기적, 개인적, 욕심과 집착이 많음 단점이 된다. 일반적으로 편성(偏星)은 독식, 과욕이 화근이니 평소에도 과도한 욕심을 경계해야 할 것이며 패인(佩印)이 가장 중요하게 되고 중재, 중간역할, 해결사의 역할은 잘한다. “겁재(劫財) + 상관(傷官)”의 조합에서 관성이 없거나 식..

운세론 2020.07.13

己乙편관에 대하여

■ 己乙편관에 대하여 己토일간에게는 乙목칠살을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이 있으나 火기인성이 있다면 살인상생 (殺印相生)으로 乙목편관을 잘 활용하게 되고 金기식상으로 식상제살(食傷制殺)을 하게 되면 적극적인 대처를 하게 된다. 己乙丙. 편성(偏星)이기는 하나 “갑자기”가 해당 안 되는 특이한 乙목편관이라 조용하고 부드럽게 다가오는 乙목편관은 예측하기 어렵다. 한 겨울밤에 조용히 내리는 폭설이나 잡초가 점령한 전답처럼 소리 없이 무서운 작용을 하게 되니 방심하면 칠살이나 귀살에 해당하는 큰 일이 겪게 되는 것이다. 己토일간에게 甲목정관과 乙목편관이 혼잡되게 되면 甲목정관이 정관역할을 못하게 된다. "乙己편재"가 지극히 현실적인 편재인 것처럼 "己乙편관"도 지극히 현실적인 편관이 되며 己토일간은 乙목칠살에게서 벗..

천간물상론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