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물상론

壬丙편재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5. 11. 9. 20:45

 

 


 

■壬丙편재에 대하여

壬수일간은 밑으로 가고 丙화편재는 올라가니 필요한 甲乙목 식상이 있으면 아름다운  수화기제 (水火旣濟)가 되며 서로 어울리니 잘 들어내고 자랑하고 외향적, 마당발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木기식상이 없으면 壬수일간의 능력발휘가 나쁘고 불편하다. 壬수 일간을 호수, 댐(Dame)으로 보고 丙화편재를 태양으로 본다면 甲목식신은 호수가에 큰 나무이니 정신적으로 발전을 하게 된다. 乙목상관은 꽃나무, 의자(Bench)니 현실적인    면은 활용은 되지만 규모(Scale)가 작다. 壬丙甲.

"壬丙편재"는 일부를 보고 전체를 그려내는 통찰력, 직감력, 판단력, 공간지각 능력이      발달되어 있다. 偏財가 흉하면 항마살, 역마살, 주색잡기살이니 잘못하면 살의 작용을   한다. 일의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긍정적인 순작용을 하면 레포츠(Reports), 탐험, 여행 등으로 간다.

水火가 소통이 안 되면 부정적인 역작용을 한다. 丙화편재는 완전한 공동재산, 공동       사무실이다. "壬丙편재"는 木기식상의 규모(Scale)가 크지 않으면 丙화재성 때문에        스트레스(Stress)를 받게 되며 壬수일간이 木기식상으로 소통이 안 되고 火기편재가      강하면 규모(Scale)가 작아진다.

편재는 나가서 자랑하고 싶어하니 "壬丙편재"는 드러내고 자랑할 것이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할부금이 있는 외제차, 명품 등의 허장성세가 있으며 애인도 자랑하고        싶어한다. 쪼잔한 壬수일간이라면 보여주지는 않고 자랑만 한다. 壬癸수 일간이 돈을 벌 때는 불같이 벌고 들어내기를 좋아하며 돈도 잘 쓴다. 돈을 벌 때는 木기식상을 잘          활용해서 벌어야 한다. 수화기제(水火旣濟)는 교제가 있었던 사이니 水火가 어긋날 때는 이미 水火가 잘 통해서 무리가 없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壬甲丙"의 命은 정신적, 철학적, 직감력이 좋다. 공공성이 강하나 壬수일간이 약하면 규모(Scale)가 작아지고 너무 드러나니 丙화편재가 부담된다. 드러내려고 하니 작은 일을 안 한다. 木기식상이 없으면 허풍, 유흥, 주색잡기(酒色雜技)로 가게 되며 가지고 나가서 확산, 전시하는 편재와 丙화는 서로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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