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운성론

대지(帶支)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5. 9. 25. 00:11

 

 



■12 운성론 중에서 관대지(冠帶支)의 특징

대지(冠帶支)는 성패, 길흉 등의 음양적의 의미가 섞여있는 욕지(浴支)의 단계에서         벗어나 본인 만의 고유한 영역이 생기게 되나 아직은 완전하게 성공한 단계는 아니다.   록지(祿支)에서 성공하게 되니 전 단계인 대지(帶支)에서는 모든 것이 지연되니 기다려야 하는 운이니 승부수를 걸고 최종적인 결과를 보려고 하면 실패하게 되고 행동은 어딘가 모르게 미숙하고 부자연스럽다.

묘고지(墓庫支)인 辰戌丑未는 양지(養支), 쇠지(衰支), 묘지(墓支) 그리고 대지(帶支)가 된다. 대지운에는 활동무대, 직장, 주거이동 등을 포함한 이동, 변화를 암시하고 록지     (祿支)와 왕지(旺支)의 운에서는 한가지 일을 굳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대지의 대운이면 사람이 의젓하게  변하게 되며 경쟁심, 자존심, 명예심 등이 생기고 간섭, 부정과 불의를 싫어하며 모든 일에 원리원칙(原理原則)대로 임하게 되니 새로이 공직에 들어온 미숙한 신입 공무원의 형상이다.

양간의 대지(帶支)는 음간의 쇠지(衰支)와 배대(背帶)된다. 대지와 쇠지는 기운의 강약이 비슷하나 대지운에는 시간이 걸리고 이동하는 일도 가능하나 쇠지(衰支)운에서 시간이 걸리고 이동하는 일은 흉하게 되는 차이점이 있다. 대운과 세운에서 양간(陽干)은 순행하고 음간(陰干)은 역행해야 대지운을 잘 활용 할 수 있게 되니 이는 대지(帶支)에서 욕지(欲支)로 넘어가게 되면 상당히 불길하기 때문이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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