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子卯상형(相刑)과 진진(辰辰), 오오(午午), 유유(酉酉), 해해(亥亥)의 자형(自刑)에 대하여
”子卯상형“은 水기와 木기의 형살이니 水기나 木기 중에 한 쪽의 기운이 혼잡이나 태과로 치우치거나 조후가 불량하여 한습하게 되면 상대 쪽의 작용을 무력하게 만들어 형살의 흉한 역작용을 하는 것이다.
형살(刑殺)의 역작용을 한다면 상생하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음울, 음란한 기운이 뭉쳐있고 터지면 약물중독, 과격한 행동이 나오며 배신, 불륜, 패륜적인 작용을 한다. 파렴치한이며 부모에게 폭력을 쓰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子卯상형“은 비상식적인 일을 저지르고 싸이코, 변태기질이 있으며 운에서 형살(刑殺)을 이루게 되면 이혼, 간통, 이성문제 등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子卯상형(相刑)“의 질병과 증상을 살펴보면 한습하니 암, 성병, 생식기의 질병, 간질환, Alcohol-중독, 약물중독, 마약, 음독자살 등이다. 그러나 대운을 포함한 명(命)의 조후가 좋으면 생식기 계통의 의료사업에 종사하거나 음지의 도화살이니 인기직, 연예계, 관광산업, 오락산업, 모델업 등의 직종에 종사를 하게 된다.
진진(辰辰), 오오(午午), 유유(酉酉), 해해(亥亥)의 자형은 형과 충의 작용력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행하는 형살이 된다. 사건사고보다는 심리적인 갈등이 많으니 자책감, 불안, 초초, 고독하게 된다. 세력 간의 갈등이 없더라도 월지(月支)나 오행의 편중으로 형살(刑殺)이 된다.
자형(自刑)이 쌍(雙)으로 있으면 아주 흉하게 되니 이는 자해, 자학행위 등으로 불구자나 정신박약아가 됨을 통변할 수 있으며 쌍둥이, 장애아를 출산하거나 중도에 실명(失明)도 할 수 있게 된다.
”辰辰자형“은 명(命)에 水기가 왕한 경우에 흉한 형살의 역작용을 하고 수해, 수재, 피부병, 냉해, 익사사고, 위장장애 등이 있게 되고 水기가 없다면 보관업, 창고업, 수산업 등의 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午午자형“은 명(命)에 火기가 왕한 경우에 형살의 흉한 역작용을 하고 화기, 폭발, 충돌, 총상, 정신장애, 우울증, 조울증, 신경계통 등에 질병이 생기게 되고 신기(神氣)도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酉酉자형“은 명(命)에 金기가 왕한 경우에 형살의 흉한 역작용을 하고 살기가 벋치게 되니 기계로 인해 사고, 수술, 팔다리의 상처나 절단, 골절 등의 사고가 있게 되고 곤명(坤命)은 생리질환, 순환기 계통인 갑상선(甲狀腺), 임파선(淋巴腺), 세균성 질환, 생리통 등에 시달리게 된다.
”亥亥자형“은 명(命)에 水기가 왕한 경우에 형살의 흉한 역작용을 하고 수재, 폭설, 혈액 질환, 고혈압, 당뇨병, 신장(腎腸), 콩팥 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
'사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辰丑파(破)와 未戌파(破)에 대하여 (0) | 2019.09.15 |
---|---|
子酉파(破), 寅亥파(破), 그리고 卯午파(破)에 대하여 (0) | 2019.09.13 |
寅巳申 무은지형(無恩之刑)과 丑戌未 지세지형(地勢之刑)에 대하여 (0) | 2019.09.07 |
형(刑)과 형살(刑殺)의 차이점에 대하여 (0) | 2019.09.03 |
“辰戌충”과 “丑未충”에 대하여 (0) | 2019.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