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인자론

未토 인자론 - 1

기림역학 2015. 9. 2. 00:31

 

 


 

■未토 인자론 - 1

未토의 자원을 살펴보면 아름다울 미, 큰 양 - 美, 착할 선(善), 옳을 의(義), 상서로울 상(祥), 무리 군(群), 기를 양(養), 볕 - 양(陽) 등의 좋은 의미가 있으나 거짓 양(佯), 거짓 위(僞)의 의미도 있다. 양은 순하고 착하고 인내심, 예의가 바른 동물이니 성품은 좋은데    대체적으로 오행과 운세의 해석은 흉한 방향으로 갈 확률이 많다.

未토의 특징은 사양이음(四陽二陰), 대서(大暑), 소서(小暑), 만물이 성장을 멈추고       수분이 하강하기 시작하여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특징과 수직 상향하던 기상을 멈추고 미완성의 의미가 있다. 어두울 매(昧), 끝 말(末), 맛 미(味) 등의 의미가 있고  결실이     시작되고 맛이 들어 갈 때이니 단 것을 취급하는 음식점, 단백질, 전분, 당분(糖分) 등을 의미하고 丁未(44)일주는 요리사, 와인감별사, 섬유질, 의류, 가죽 등과 인연이 많다.

양들은 어울려 사나 싸우지는 않으나 未토 중에 초기인 丁화가 폭발하면 다혈질이 된다. 옛날에는 양띠의 딸들은 생활밑천이라고 선조들이 말을 하였고 양은 정직, 순수, 질서,   정의, 고지식, 순종, 인내심, 속죄양, 희생(=殺) 등의 특징이 있고 옛부터 양띠는 부자가  못 된다는 말이 있다.

살기가 있으니 본인이 사고를 당하거나 가까운 사람이 비명횡사(非命橫死)를 할 수 있다. 건명(乾命), "○庚乙○/○○未○"의 命에서 未토는 甲목의  묘지(墓地)라 부친이          요절했다. 양은 잘 놀래고 경거망동(輕擧妄動)을 하며 고집이 강하니 옛부터 염소고집,   황소고집은 유명한 말이다. 단체를 잘 활용하고 정복력, 포부, 이상은 좋은데 실행력이   약한 것이 흠이 된다.

未월의 계절성을 살펴보면 막바지 여름이고 未시가 되면 무덥고 식물이 자라지 않게     된다. 60세 이후, 노년을 의미하고 사양이음(四陽二陰)이니 옛 날만 생각하여 일은        저지르는데 마무리를 못 하니 실속이 없다. 巳午화 대운을 지나올 때 화려했던 추억을   생각하니 문학, 철학에 소질이 있고 철학, 종교에 귀의할 생각을 하며 추억과 회한에 젖는 경우가 많다.

未토대운에는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전쟁, 1026사태, IMF사태 등의 전사회적인         천재지변이 생기게 되고 내리막 운이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발버둥 치는 운이니 세상이  뒤집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부도, 차압, 경매, 저당을 당할 수 있는 운며    벼멸구가 생기니 깡패, 양아치에게 시달리는 운이 되고 또한 벼락이 치니 행정명령, 철거 등의 단속에 걸리는 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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