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법

■ 일진법(日辰法) 중에 양인살(陽刃殺)의 활용과 통변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8. 9. 7. 01:00


 

 






일진법(日辰法) 중에 양인살(陽刃殺)의 활용과 통변에 대하여

 

              甲

申未午巳卯寅

 

일진법(日辰法) 중에 양인살(陽刃殺)”은 문점일 당일 즉, “강일진(强日辰)“의 다음 날을 의미하니 오늘이 甲辰일이라면 화가 양인살에 해당되는 것이다. 양인살(陽刃殺)의 의미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강하고 희망찬 내일, 미래의 인물이라는 길한 의미가 있고 능동적이고 진취적이나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길()과 흉()의 음양론적인 의미가 있다.

 

양인살(陽刃殺)“ , 화가 원명(原命)4 지지에 있는 경우의 대표적인 통변은 아래와 같다.

 

연지(年支)에 양인살(陽刃殺) , 화가 있으면 의식주(衣食住)의 모습과 의식이 남보다 앞서가는 진취적인 일간이 되며 본인이 부동산을 구매하려고 하면 주위에서 반대를 하더라도, 혹은 금전이 부족하면 차용해서라도 반드시 구매하는 사람이 된다. 심성이 착하고 단순한 면도 있으니 남들이 칭찬을 해주고 인정을 해주면 좋아한다.

 

또한 음식이나 유행에 민감하고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면 주위의 도움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탁월하며 진취적인 사람이다. 희망과 미래를 위해 능동적으로 처신하며 남들을 좌지우지 (左之右之)하는 능력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처해진 환경이나 여건, 자금은 충분하지 않다. 만약 대지를 매도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기존의 융자가 부담되고 이미 일을 저질러서 힘이 드는 이유로 매도를 하는 것이고 매입을 한다면 융자나 주변인을 동원하여 반드시 매입을 하고야 마는 사람이니 여건을 살펴서 정확한 통변에 임해야 할 일이다.

 

월지(月支)에 양인살(陽刃殺), 화가 있다면 융자를 받아서라도 거주를 위한 아파트나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이 되나 기존의 무리한 융자가 부담되어 주택을 매도하는 경우도 있으니 음양의 길흉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무직자라면 취업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고, 직장인은 직장에 본인을 괴롭히는 상사가 있어 좋은 직장이나 아쉬운 마음으로 직장을 사직하고 싶어 하고 또 사직을 하게 된다. 월지의 양인살은 본인이 괴롭힘을 당하고 시달리는 양면성이 있다.

 

일지(日支)에 양인살(陽刃殺) , 화가 있다면 미혼자는 빨리, 반드시 결혼을 하려고 하거나 애인에게 폭력 등에 시달리는 상황에 처해 있고 기혼자는 배우자가 폭력을 사용하여 괴롭히니 이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되니 잘 헤아려 통변에 임해야 할 것이다.

 

시지(時支)에 양인살(陽刃殺) , 화가 있다면 본인의 사업, 장사 등을 이미 개시하여 일을 저질러 놓은 사람이며 아직 사업이나 장사를 시작하지 않는 사람은 주변에서 반대를 해도 반드시 장사나 사업을 시작하고야 마는 사람이니 그 사업을 길흉은 용신을 잘 살펴서 통변에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