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론

壬戌일주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7. 9. 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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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戌일주에 대하여

 

육십갑자 중에 59 번인 壬戌일주의 수일간은 수겁재와 토편관이 공망되고 대지(帶支)토편관에 자좌(自座)하고 있다.

 

편관백호인 壬戌일주는 지혜, 총명하고 매사에 배짱이 좋고 우두머리격인 성품으로 지나치게 강직하고 과격한 면이 있으나 학문과 가도, 수양 등으로 제화가 좋으면 일체중생을 계도하는 대인이 될 것이다. 사정(私情)과 인정은 많은데 이기심, 독선적인 기질이 강하고 상대방이 마음에 들게 되면 어떤 희생이라도 치루지만 한 번 마음이 틀어지게 되면 증오심이 폭발하고 독기가 있는 양면성이 있다.

 

가장 많은 신살을 가지고 있는 壬戌일주는 이러한 신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직감력이나 예지력이 빠르고 뛰어나며 상대방의 마음을 잘 파악하며 신기할 정도로 예지몽이 잘 맞는다. 원명이나 운에서 형()과 충()이 있게 되면 흉한 역작용을 하며 곤명(坤命)은 결혼생활에서 주도권을 잡고 살아야 직성이 풀리니 결혼생활은 대지(帶支)의 분위기이다.

 

그러나 노력에 비해서는 보람과 결과가 적음이 보통이고 격국에 따라서 하격의 삶을 사는 사람도 많다. 곤명(坤命)에서 2 개의 관대지(冠帶支)가 있으면 사람들이 교양이 없는 사람으로 비웃게 되고 자유분방하면서 남편의 입장은 배려하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니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못하고 갈등이 있음이 보통이다.

 

일주신살은 일덕일(日德日), 괴강일, 음착일, 백호일, 퇴신일(退神日) 등이 작용하고 일반젹인 신살(神殺)은 천문성, 개금살, 화개살, 괴강살, 낙정관살(落井關殺), 재관고 등이 있으며 가장 많은 신살들이 작용하는 일주라 읽어내기가 복잡다단하며 어려움과 고통이 심하면 심할수록 두뇌가 맑아지며 감()이 빠르게 작용하여 활동력이 왕성해지게 된다.

 

화개일 혹은 화개살(華蓋殺)에 대하여 설명하면 화개일주는 본처와 이별하고 4 대조 안에 승려나 중이 된 조상이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만약에 화개일에 사주를 감명한다면 "~ ()"의 일, 즉 재결합, 재출발, 재복구 등의 일이 분명한데 현재는 몰락의 상태가 분명하고 이를 전제로 감명을 해야 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일은 지장간의 중기를 살필 일이다.

 

일덕일 혹은 일덕성(日貴星)甲寅(51), 丙辰(53), 戊辰(05), 庚辰(17) 그리고 壬戌(59)의      5 일이 해당되고 생사의 한계상황에 있더라도 천신만고의 고생 끝에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부활하게 되고 암록(暗祿)이 있어 천우신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흉한 역작용을 하는 형충을 당하게 되면 도움과 혜택이 줄어들게 되고 발전도 더디게 되나 신왕한 운이 오게 되면 발전하게 되며 만사형통(萬事亨通)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육신(六神)은 일지偏官으로 살인상생(殺人相生)이 되면 길하게 되고 직업은 군인, 경찰 등의 무관직, 금융계, 토목분야, 임야, 의약계, 특수기술직, 종교계 등의 분야에서 발군의 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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