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법

일진법(日辰法) 중에 비부살(飛符殺)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6. 10. 20. 01:00

 

 

                                                                                                                        Image Origin/Blog Captured


■일진법(日辰法) 중에 비부살(飛符殺)에 대하여


비부살飛符殺)은 문점일의 근묘화실(根苗花實)에서 한 칸 벗어난 사진(四辰)을 의미하며통변은 해당 지지가 의미하는 것과 육신, 육친이 마음에서 멀어지고 날라갔다, 떠나갔다는 의미가 된다.


본인, 조상, 부모, 토지 등을 의미하는 연지(年支)가 비부살(飛符殺)에 해당되면 문점자가  철학관에 방문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일간인데 방문한 사람이며 항상 전전긍긍       (戰戰兢兢)하고 불안정한 삶을 사는 일간이 된다. 토지는 이미 마음에서 떠났으니 매도가  시급한 상황에 있고 제대로 값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격국(格局), 주거지, 직장 등을 의미하는 월지(月支)에 비부살(飛符殺)이 있으면 이사하기 위해 주거지, 집을 내 놓은 상황이고 직장인은 직장에 이미 사표를 냈거나 아니면 조만간 그만두고 싶어 하며 실업자라면 취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일간인 것이다. 매도할 주거지, 집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사소한 수리나 리모델링(Remodeling) 등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


배우자궁, 개인궁인 일지(日支)가 비부살(飛符殺)이 되면 미혼녀는 애인하고 헤어지고   왔거나 아니면 헤어지고 싶은 애인이 있는 상황이며 또한 조만간에 이별을 하게 되는    것이다. 기혼자라면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나요”를 먼저 질문하면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부드럽고 이혼, 사별, 장기출장, 주말부부, 기러기 아빠, 각방부부 등의 비정상적인   부부인 것이 일반적이다.


미래, 노후, 개인적인 사업 등을 의미하는 시지(時支)가 비부살(飛符殺)이 되면 조만간   정리되거나 정리할 사업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대운이 비부살(飛符殺)에 해당되면 10 년을 비부살로 보며 현재 대운이 비부살   (飛符殺)이면 주거지나, 지금 사는 곳을 떠나야 하는 일이 생긴다. 월지가 비부살          (飛符殺)이면 “구(區)단위”로 움직이며 대운이 비부살(飛符殺)이면 “도(道)단위”           이상으로 움직이고 해외출장, 유학, 이민, 나라를 떠나는 일이 생긴다. 또한 큰 단위이니 전출, 영전 등으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근무를 하게 되는 일도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