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정재 2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접근 - 4 / 5

■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접근 - 4 / 5 ☞ 전장에 이어서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설명이 계속 됩니다. ^^ 辛乙편재 - 예리한 흉기로 화초를 꺽거나 상하게 하는 물상이고 실제로 辛금은 乙목편재를 보기만 하면 흥분하며 빠른 속도로 “乙辛충“을 하려고 한다. “辛甲정재"와는 반대로 너무 설쳐서 문제가 생기게 되며 외부에 보여지기를 좋아하는 辛금일간과 乙목정재이니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것이 흠이 된다. 그러나 신속하게 처리하고 외부로, 남에게 들어나는 일에는 소질이 있으며 정밀하고 투기성이 있으니 잘만 하면 탁월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정확하고 실용적이며 감각적인 의미가 강한 것은 장점이 되고 주색잡기(酒色雜技)로 가는 경우도 많으며 乙목편재에게는 辛금을 감당할만한 통근처가 절실하다. ..

격국론 2020.12.25

정재의 물상론적 접근 - 2 / 2

■ 정재의 물상론적 접근 - 2 / 2 ★ 전장에 이어 정재의 물상에 대한 설명을 계속합니다.^^ 戊癸정재 : “戊癸육합”으로 실용적, 근면하고 성실한 戊토일간으로 변한다. 격국이 성립된다면 무정지합(無情之合)이 아니고 戊토일간이 癸수정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게 되나 신약재다(身弱財多)가 되면 돈도 안 되고 일, 처, 여자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게 되며 火기인성의 조후가 절실하게 된다. 己壬정재 : 많은 양의 물이니 己토일간은 壬수정재 밑에 가라앉고 이러한 己토에게 불만이 많은 壬수 정재가 되며 己토일간은 일간의 소유물인 정재를 가지고 마음대로 못하는 상황이 되고 壬수정재에게 끌려다니게 된다. 甲목정관이 있으면 통기(通氣)가 되니 길하나 없다면 상기의 역작용에 건강도 상하게 됨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亥子..

격국론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