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학을 배울 수 있는 곳 3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접근 - 5 / 5

■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접근 - 5 / 5 ☞ 전장에 이어서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설명이 계속 됩니다. ^^ 癸丁편재 - 근본적으로 癸수일간은 丙화정재를 좋아하며 丁화편재도 빛으로 작용하게 되면 癸수일간의 木기식상을 윤(潤)하는 능력을 들어나게 해주니 흉하지는 않다. 그러나 丁화편재가 열작용을 하게 되면 癸수일간이 순식간에 끓어버리니 뜬금없는 변화, 일 등을 통해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게 되며 특히, 癸수일간의 통근력이 약하거나 巳午未월이 되면 치명적으로 흉한 일이 생기게 되니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갑자기 흥분하고 주색잡기(酒色雜技), 일확천금, 도박, 경마, 불법오락 등에 빠져들게 되며 본분을 망각하고 엉뚱한 짓, 모험 등을 즐긴다. 편재이기는 하나 역마성은 적다. 편재라..

격국론 2020.12.26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접근 - 4 / 5

■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접근 - 4 / 5 ☞ 전장에 이어서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설명이 계속 됩니다. ^^ 辛乙편재 - 예리한 흉기로 화초를 꺽거나 상하게 하는 물상이고 실제로 辛금은 乙목편재를 보기만 하면 흥분하며 빠른 속도로 “乙辛충“을 하려고 한다. “辛甲정재"와는 반대로 너무 설쳐서 문제가 생기게 되며 외부에 보여지기를 좋아하는 辛금일간과 乙목정재이니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것이 흠이 된다. 그러나 신속하게 처리하고 외부로, 남에게 들어나는 일에는 소질이 있으며 정밀하고 투기성이 있으니 잘만 하면 탁월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정확하고 실용적이며 감각적인 의미가 강한 것은 장점이 되고 주색잡기(酒色雜技)로 가는 경우도 많으며 乙목편재에게는 辛금을 감당할만한 통근처가 절실하다. ..

격국론 2020.12.25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접근 - 3 / 5

■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접근 - 3 / 5 ☞ 전장에 이어서 편재와 정재를 구분한 물상론적 설명이 계속 됩니다. ^^ 己癸편재 - 격국을 이루게 되면 즉, 亥子丑월이라면 춥고 한습한 명(命)이 되니 火기인성이 절실하며 없다면 음지의 己토일간이 되고 이는 활용성이 떨어지는 癸수편재가 된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남들이 천하게 보는 고리대금업 등의 癸수편재라는 의미이며 편재이기는 하나 다른 편재와는 달리 통찰력, 거시적인 안목 등이 한결 떨어진다. 물상으로는 축축한 논밭, 운무에 덮힌 모래밭 등을 연상할 수 있고 甲목정관과 丙화정인이 절실하다. 己壬정재 - 壬수의 커다란 물이 범람하고 바닥에 깔리는 황토, 모래의 己토일간의 물상이니 壬수정재를 막으려는 생각이 전혀 없다. 부담스럽기는 하나 순응하며 ..

격국론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