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론

乙목운에 비견과 정재가 천간육합을 하는 경우의 통변에 대하여 - 6

기림역학 2016. 6. 2. 01:00

 

 


■乙목운에 비견과 정재가 천간육합을 하는 경우의 통변에 대하여 - 6

   비견과 정재의 합(양간) - “○庚庚○”의 명에 乙未년의 세운통변.


쟁합(爭合)이 되며 만약 火기관성이 있다면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으니 군비쟁재    (郡比爭財), 쟁합(爭合)의 역작용을 걱정할 것이 없다. 신약재다 (身弱財多)에 재성운이 오면 책임을 져야 하는 정재는 일간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는 정재가 되고 상대적으로    편재는 부담이 적게 된다. 이럴 경우에 정재를 비견이 육합을 하면 친구가 막아주니 좋은 순작용을 한다.


일간이 신왕한 경우에는 쟁재(爭財)가 되고 신약하다면 컨소시움 (Consortium)을 이루어 일을 추진하니 비견은 겁재와 달리 협력할 소지가 있다는 의미가 된다. 겁재는 방해, 짐, 배신자, 장애요소가 된다. 비견이나 정재는 정성이니 예정에 없던 특별한 일이 생김은    아니다.


분리하는 역작용이 생김은 동료가 일간의 정재를 챙겨가는 일이 발생함을 의미한다. 일, 건강, 재물에서 경합관계, 삼각관계인 군비쟁재(郡比爭財)가 된다. 천간육합은 배우자가 되니 남녀, 배우자가 딴 것에 신경을 쓰거나 활동력이 살아난다. 신경 쓸 일이 생긴다.    비겁이 혼잡, 왕하게 되면 의심증이 있는데 의처증, 의부증이 생기고 또한 주변인을      의심하게 된다. 약한 庚금일간이면 더욱 많은 의심을 하게 되며 신왕하면 분리, 분가,    손재, 탈재, 배신 등의 역작용이 있다. 비견은 큰 손해는 아니나 겁재는 한 방에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일간의 공간, 일, 아내를 타인이 차지하게 된다. 이성문제, 아내의 활동이 바빠지고        외부에만 신경을 쓴다. 신약재다(身弱財多)에 재성운이 오면 주위의 비견들의 사탕발림에 끌려 다니게 되니 예정에 없던 일을 하게 되면 손재수, 관재수가 생기게 되니 유의를 할 일이다.


음간이 “겁재와 편재가 천간육합”을 하면 타인의 추천으로 느닷없이 생기는 일이다.     솔깃해지고 사기를 당하게 되나 비견은 사기가 아니다. 신약하면 긍정적인 일이 생긴다. 친구, 형제 등의 컨서시움(Consortium), 동업, 공동투자를 해서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니 이를 득비리재(得比利財)라고 한다. 친구 때문에 입찰, 낙찰, 취직을 하게 되며 친구하고 여행을 하거나 공동체에 가입해서 일을 도모함을 통변할 수 있다.


흉한 역작용을 하게 되면 친한 사람에게 속아서 보증, 담보제공 등으로 재물, 재산을 잃어버리거나 사기를 당한다. 또한 아내가 내조를 중단하거나 외부활동을 하고 못하게 되면 바람이 나게 되며 삼각관계도 생기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