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성(子息星)과 시주(時柱)에 따른 자식운의 통변에 대하여

 

 

 

■자식성(子息星)과 시주(時柱)에 따른 자식운의 통변에 대하여   자식성(子息星)인 건명(乾命)의 官星, 곤명(坤命)의 食傷이 지지에 통근하고 정(精)과    신(神)으로 유기(有氣)해야 자식이 길하게 되고 건명에서 관성(官星)이 없으면 원신인   재성과 시주인 자식궁을 살펴서 자식과의 관계를 살피며 자식성을 극설(剋洩)하는 육신을 살피며 조후(調喉), 신살, 그리고 합형충공망의 작용력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는 것이다. 다음에는 자식성이 조후, 억부(抑扶), 격국(格局)의 용희기신(用喜忌神) 중에 어디에      속하는가를 살펴서 길흉의 작용력과 그 역할을 살펴야 하는 것이며 최종적으로 득자     (得子)시기를 살핀다. 종격과 외격에서는 자식성이 없는 경우에는 용신과 시주 등을       참조하여 자식의 운을 가늠한다. 건명(乾命)은 자식성이 유기(有氣)하면 득자(得子)를 일찍 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偏官은 아들이고 정관은 딸이 되며 곤명(坤命)은 자식성이 유기(有氣)해야 총명하고 영리한     자식이 되며 食神은 아들이고 傷官은 딸이 된다. 자식성(子息星)이 미약하거나 편중     (偏重)과 혼잡(混雜)으로 중중(重重)하게 되면 자식을 두기가 어렵다. 자식성이 합으로 다른 물질로 바뀌면 자식이 약하나 다른 곳에 또 자식성이 있으면        무방하다. 건명에서 관성이 왕하면 인성이 있어 관인상생(官印相生)을 하는 경우와       관성이 약한데 재성이 있어 재자약살(財滋弱殺)을 하면 자식이 있다. 묘지인 辰戌丑未의 지장간에 자식성(子息星)이 있으면 숨겨둔 자식, 즉 사생아를 둘 수 있으며 재성(財星)과 관성(官星)이 왕하게 되면 불효자이다. 건명(乾命)에서 식상(食傷)이 강하고 투출(投出)하여 상관견관(傷官見官)을 하게 되면  자식 혹은 자식과의 관계에게 문제가 발생한다. 제화가 안 된 관살혼잡(官煞混雜)은      불효자이고 병약한 자식이다. 지지의 관성(官星)은 딸이고 암합(暗合), 합이 되면 딸이  속을 썩이게 된다. 곤명(坤命)에서 印星이 왕하게 되면 남편과 자식이 나쁘니 이를 제화하는 財星이 있어야 길하게 된다. 일간이 신약하고 食傷이 왕하면 印星이 있어야 자식을 둘 수 있다. 食傷이 편중되어 있으면 자식이 없고 산액(産厄)이나 타자양육(他子養育)을 하게 된다. 일지의 식상(食傷)이 형살(刑殺)을 당하면 자연유산, 제왕절개(帝王切開), 난산, 자궁외임신      등으로 출산에 문제가 생기며 한 명의 자식을 출산한 후에는 자식이 안 생기게 된다.       일지가 식상(食傷)이고 재성(財星)이 없으면 출산 후에 남편과 멀어지게 된다. 일시지의원진살은 산액이나 출산 후의 문제가 발생함을 의미한다. 건명(乾命)에서 신왕관왕         (身旺官旺)하면 자식과 득자에 문제가 없다. 남명(男命)에 시주에 제화가 안된 傷官이 있으면 자식을 두기 어려우며 시주가 형충 혹은공망이 되면 자식이 없거나 불화가 많다. 일주와 시주가 관인상생(官印相生)이 되면 귀한 자식을 얻게 되며 시주에 財星이 있으면 반듯한 자식이다. 시주에 천을귀인이 있으면     자식이 좋으나 시지가 일지를 극(剋)하게 되면 불효자식이고 싸우게 된다. 시상에          통근처가 없는 편관(偏官)이 있으면 자식을 늦게 둔다. 시주에 양인(陽刃), 겁재(劫財)가 있으면 자식의 성질이 불량하고 자식으로 인해 패가망신(敗家亡身)을 하게 된다. 시주에 있는 편관(偏官)이 기신에 해당되면 자식 혹은 자식과의 문제가 크게 되며 일주와 연주가 충이 되면 조상이 돌봐야 낳을 수 있는 자식이 되고 공망(空亡)도 있으면 문제가 크며 시지가 자식성인 官星이나 食傷의 묘지(墓支)이고 백호살(白虎殺)이 되어도 문제가 크게 된다. 예를 들어 건명(乾命)의 己未일주에 시주가 甲戌(11)이면 역시 자식의 무덤을 안고 있는 것이며 곤명(坤命)의 乙목일간에 시주가 丙戌(23)이면 시지에 자식의 무덤을 안고 있는 것이다. 곤명(坤命)이 일지가 丑戌未 삼형살이 되면 출산이 어렵고 출산을 하더라도      자식과의 관계, 양육 등이 힘이 들게 되며 未辰이 있어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