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물상론

癸甲상관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5. 11. 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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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甲상관에 대하여

甲목상관이 癸수일간을 도기(盜氣)하니 능력 밖의 일을 크게 벌리고 나중에는 감당이 안된다. 癸수일간의 적당한 통근과 丙화정재가 절실하고 있다면 甲목상관이 크게 빗나가지 않는다. 반면에 "壬甲식신"은 주도권이 壬수일간에게 있으니 壬수일간 입장에서 일을   진행하고 생함이 지나침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癸甲상관"은 甲목상관 위주로 일을 진행한다. 甲목상관이 적당히 통근한 癸수일간을    만나면 부드러워지고 머리도 돌아가고 민첩해지나 무리를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심해야 하며 조심한다면 일간의 지식,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된다. 火기재성의  여부가 중요하고 없다면 열심히 했으나 결과가 없게 된다. 癸甲丙.

癸甲상관은 성격은 직선적이고 괄괄하며 "壬乙상관"은 실실 비웃고 뒷통수를 치는       언행을 한다. 일반적으로 癸수일간은 종격사주에 어울린다. 金水인비가 왕하면 癸수      일간은 탁수가 되나 甲목상관이 정화시켜주는 길한 순작용을 하는 것이다. 辰丑월의     "癸甲상관"은 甲목상관이 도기하니 무리하는 일이 발생하며 도기(盜氣), 무리하는 甲목상관이 되고 차라리 종(從)하면 길하다.

변화에  민감하지 못하고 대처능력이 떨어지며  직격타를 날리는 달변, 하극상이 심하며 상대를 배려하지 못 한다. 그러나 세월, 나이, 경험도 인성이라 나이든 사람은 역작용을   하는 상관의 성향이 줄어 듦을 감안해서 통변을 해야 한다.

"水木상관"은 연기, 연출, 지식전달이 좋으나 "壬乙상관"은 출력에 문제가 있고 "癸甲  상관"은 지나친 출력이 문제가 되니 통근의 정도로 생설(洩生)의 관계를 가늠해야 하고 이를 해소하는 것이 火기재성이 된다. 약한 癸수일간을 甲목상관이 도기하면 갈수록     일이 커져 감당을 못하니 확장하면 흉하게 되는 것이다. 癸수, 乙목의 순서로 실리적이나 도기가 심하면 감당하지 못 하게 되고 이 때 火기재성이 있으면 유연해지고 소통되고     현실적으로 되는 것이다. "○癸甲丙"의 命은 사업성이 아주 크고 "癸甲상관"은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돌직구를 잘 날리며 "壬乙상관"은 비비꼰다.  

 

癸수일간에 甲午년의 세운통변을 살펴보면   "+甲목상관, 午화편재"는 편성이라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도기하는 "癸甲상관"은 느닷없이 엉뚱한 일을 벌리니 조용했던 癸수   일간이 갑자기, 상당히 설치게 된다. 甲목상관과 午화편재니 갑자기 외부로 뛰쳐나간다. 甲목상관은 戊토정관 남편이 말려도 듣지 않으며 특히 30 ~ 40 대 주부는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기고 50 대라면 이미 한 번 해 보았음에 틀림이 없다. 신약하면 과욕, 무리,  설침이 크게 된다. 정재는 내부에 머물고 편재는 외부로 나가며 상관은 외부의 조건과    반응에 민감하다.

金기인성과 癸수일간의 통근이 있으면 나름 일간의 생각이 있고 억제력, 순발력을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간다. 신왕한 癸수일간이 흐르면 일간 중심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癸甲상관"은 갈수록 일이 커져 감당을 못하게 되나 차라리 종하면 길하다. 사업은변동이 심하게 되고 직장인은 특히 상반기에 갑작스러운 사내, 본지사간 이동 등의 일이 생긴다. "壬甲식신"은 준비해온 정규직으로 변화를 하게 되고 "癸甲상관"은 갑작스러운 임시직, 비정규직으로 변화를 하게 된다.

 

金水인비로 癸수일간이 신왕하면 甲목상관에 午화편재라 퇴사하고 사업을 시작하니    계속해서 木火식재운으로 간다면 癸수일간은 甲午년에 움직여도 좋다. 신약하고 열,    午화 재성이면 권태로와지고 짜증이 나게 된다. 金水인비가 왕하고 木火식재가 약하면 甲午년에 시도는 해 보는데 잘 안 된다. 辰丑토에 통근한 약한 癸수일간은 아지랑이가  낀 것처럼 판단착오가 있으니 움직이게 되면 흉하게 되는 것이다.

 

火金재인이 있으면 일단, 상관견관(傷官見官)은 발생하고 해결되는 과정이 있게     된다. 해고, 관재수가 발생하니 특히 말조심을 해야 한다. 癸수일간의 신강약에      관련없이 충동적인 매매, 예상 밖의 지출이 많아지게 된다. 현금이 없으면 카드라도 쓰는 甲목상관은 충동구매가 많게 되고 보증을 서거나 금전을 빌려 줌을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癸수일간이 신약하면 작은 돈을 빌려준다.

 

甲목상관에 午화편재는 안에 있던 것을 외부로 가져나가 활용하니 소비, 투자는 되나    소유, 유지는 힘드니 매입보다 매도가 빈번해지나 이익을 내기는 힘들고 매입 후에는    가격이 반 토막이 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은 꾸준한 공부는 힘들고 편법을 써서 성적을  올리려고 한다. 甲목상관에 午화편재는 활동을 해서 바로 결과를 원하니 공부는 안 하고 알바 등을 통해서 무언가를 사고 싶어 하니 차라리 시켜서 현실감각을 익히게 함이 좋을 것이다.

 

대인관계는 甲목상관에 午화편재니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기게 되며 기존세대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상관은 비교평가, 반항, 일탈, 돈독 아니면 바람이 난다. 쉽게 흥분하고     충동적이 되니 제비들은 癸수일간을 공략하면 성공한다. 결혼은 어렵고 좋은 사람이      있더라도 바꾸고 싶어 하니 가볍게 사귀기만 해야 할 것이다.

 

가족관계에서 식신과 정재는 일가친척(一家親戚), 상관과 편재는 건너간 친인척 관계이니 남자는 처가, 여자는 시집, 다른 모임과의 문제이고 직장인은 하청공장 간에 생기는      문제가 생긴다. 소극적인 癸수일간이 사람을 사귀기는 좋은 운이 되니 인맥도 넓히게      되고 사교성도 좋아진다. 도기(盜氣)하면 과로해서 문제가 생긴다. 甲목상관과 午화      편재는 외부에 민감하니 감정폭발, 흥분, 자해에서 발생하는 시비수를 주의한다. 어느     일간이나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면 성격, 건강에 문제가 있다. "癸甲상관"은 계산적은     아니나 언행이 직선적이고 "壬乙상관"은 살살 약을 올리고 비꼰다.

 

甲목상관이니 조후와 무관하게 남자를 만남은 좋은데 한 번 정하면 후에 더욱 좋은       상대가 나타나니 연말 정도에 정해야 할 것이다. 일탈, 속도위반의 우려가 있으나 운이   좋으면 나쁜 사람은 아니다. 남자는 여자가 많이 따르게 된다.


原命을 변하게 하는 것은 대운이니 原命에 없던 상관세운은 여자를 잘 유혹함이 아니고 그러한 일만 생긴다는 통변을 해야 한다. 한습한 命의 癸亥(60)일주는 甲午년이 이성,   결혼에 길하다. 午亥암합이니 조후도 되면서 결혼도 하게 되며 癸未(20)일주도 午未     육합이니 길하다. 이성관계, 결혼 등이 원활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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