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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객상문살(喪門弔客殺)에 대하여 예를 들어 庚寅년이라면 "子○寅○辰"에서 격각되고 지나온 子수는 조객살(弔客殺)이 되고 격각되고 다가올 辰토는 상문살(喪門煞)에 해당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조객상문살(喪門弔客殺)이 원명에 있으면 남의 상가집에 가면 안 되며 험한 것, 하관식, 입관식을 보지 말아야 하고 언행을 조심하라는 의미가 된다. 원명의 조객상문살(喪門弔客殺)은 연지를 기준으로 판단을 하기도 하는데 조객상문살 (喪門弔客殺)이 있으면 조객살, 상문살을 갖고 태어났다고 통변을 한다. 만약에 세운도 포함하여 인성이 조객상문살에 해당되면 문서가 죽는다고 통변에 활용을 할 수도 있다. 일지가 조객상문살(喪門弔客殺)이면 처가 조객상문살이라고 통변을 한다. 조객상문살(喪門弔客殺)이 든 사람과 방문자의 일진과 천극지충(天剋地沖)이 든 사람도 상가집을 피하라고 말을 해 주는데 예를 들어 오늘이 癸未(20)일이라면 丁丑((14)생을 의미한다. 조객상문살(喪門弔客殺)은 입관(入棺)하기 좋은 시간, 하관(下棺)하기 좋은 시간, 출상(出喪)을 피하는 날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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