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살론

양인살(陽刃殺)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5. 10. 1. 19:22

 

 


■양인살(陽刃殺)에 대하여

양인살(陽刃殺)은 양간의 왕지인 子午卯酉가 지지에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겁재는      빼앗기지 않으면 빼앗을 수 있는 작용이나 역할을 하고 양간의 경우만 해당되는 양인살(陽刃殺)은 이러한 겁재보다 더욱 강력하고 승부사의 기질이 있다. 그러나 대패(大敗),    경쟁자(Rival), 장군인 편관이 있어야 각고의 노력을 통해서 성공을 하고 없다면 즉,       편관이 없는 편안한 상황이라면 일간과 타인을 다치게 하는 문제가 있는 양인살이 된다.

음간의 겁재는 지장간(地藏干)에 상관이 있기 때문에 양간보다 겁재(劫財)를 더욱 잘    활용하니 다재다능하며 식상이 없어도 겁재를 식상으로 활용을 하며 역작용을 하는 살기(殺氣)는 없다.

양간의 겁재인 양인(陽刃)은 음간의 겁재와 달리 식상이 없으니 우격다짐이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욱기, 폭발력이 있으며 역작용을 하는 살기가 있다. 酉월에 庚금의 양인이  가장 심하다. 재물을 버는 데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식상(食傷)이 없다면 속 마음을 절대 표현하지 않고 표현할 때는 폭발을 하게 된다. 자신감, Karisma, 강제적, 위협적인 기질이 있고 당하면 꼭 복수를 한다. 자신감이 있으니 평소에는 준비성이 없고 게으르나 닥치면 불같이 해치운다.

양인(陽刃)의 경우 인성이 없으면 양인(陽刃)이 인성을 대신하니 모든 것을 스스로 한다. 세운의 양인은 사건사고이고 대운의 양인은 대운이 지날 쯤이면 그 방면에 전문가가 되어 있거나 시비, 송사, 경쟁 등 관재에 휘말림을 의미한다. 양인이 잘못되면 쓸모가 없는     전문가니 도박 등 일확천금을 위해서 큰 사고를 치니 특히 관성과 조후(燥候)가 없으면  피해가 극심하게 된다.

음간의 지지의 겁재는 상관(傷官)으로 설기(泄氣)해서 문제가 없으나 천간의 겁재(劫財)가 정신적인 양인이니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고 한다. 각고의 노력을 하고 강한 승부욕이 있다. 양간의 양인은 누가 덤비면 바로 들이대나 음간은 견디며 속으로 칼을 간다.        명(命)이 흉하다면 몸에 칼을 대니 수술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고 좋으면 의사, 검사,   판사의 명(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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