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살론

백호살(白虎殺)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5. 9. 25. 04:22

 

 


■백호살(白虎殺)에 대하여

백호살(白虎殺)에는                                                                                       甲辰(41)편재백호, 乙未(32)편재백호,                                                                丙戌(23)식신백호, 丁丑(14)식신백호,                                                                戊辰(05)겁재백호,                                                                                          壬戌(59)편관백호, 癸丑(50)편관백호의

7 가지의 백호살(白虎殺)이 있으며 지지가 모두 辰戌丑未 이다. 辰(地傀)토와 戌(天傀)  토에는 귀인(貴人)도 붙지 않고 묘지(墓支)작용을 하며 원명(原命)에 두 글자만 있어도  흉한 역작용을 한다. 충(沖)과 합(合)을 할 때 살기가 작용하게 되며 작용순서는 일주     (日柱), 시주(時柱), 월주(月柱), 연주(年柱)의 순서가 된다.

여명(女命)의 "丁丑(14)식신백호" 일주는 자식에 문제가 있게 되는데 특히 일주에 있을 때 자식의 문제가 크게 된다. "丙庚○○/戌申○○". 정주영 회장의 자식들에게 문제가   많았음을 우리는 알 수 가 있는 것이다. 지장간(地藏干)의 암장된 육친(六親)도 해석할 수 있다. 백호살(白虎殺)이 원명(原命)에 두 개가 있으면 피해 정도가 더욱 자주, 강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해당 육신(六神)의 오행이 혼잡, 태과가 될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됨은 주지의 사실인데 여기에 신살(神煞)이 더해져서 문제가 강해 지는 경우에 더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지의 궁성(宮星)에 육친이 편중, 혼잡, 너무 약한 경우에도 살기       (殺氣)가 발생하게 된다. 甲辰(41)일주인데 원명(原命)에 木기비겁이 왕하다면 군겁쟁재(群劫爭財)이고 또, 배우자 궁성(宮星)인 일지에 백호살(白虎殺)에 대한 문제가 있게 되니 辰토의 아내가 온전하지 못하게 되나 만약에 부친에 문제가 있었으면 아내에게는 문제가 없게 됨을 알아야 한다.

여명(女命)에 壬戌(59)편관백호, 癸丑(50)편관백호가 일주이고 관성이 약하고 "丑戌未   삼형살"이 있다면 남편에 문제가 크게 되는 것이며 남명(男命)이라면 자식에 문제, 단명 등의 문제가 있는 것이다. "戊辰(05)비견백호" 일주는 부부이별이나 암 등의 문제가 있게 된다. 적선, 적덕을 쌓으며 살아가야 천명(天命)이 주는 살기(殺氣)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백호살(白虎殺)이 생기는 원리는 기문둔갑(奇門遁甲)의 "구궁도"에서 5 번 째의 중궁   (中宮)에서 백호가 죽게되니 "60 甲子"에서 5 번 째, 14 번 째, 23 번 째....이렇게 세어   나가면 59 번 째의 "60 甲子"인 "壬戌편관백호"까지 있게 되는 것이다. 자평명리학에서 원래는 없었던 백호살을 기문둔갑(奇門遁甲)에서 차용을 해 온 것이 유래가 되었다. 일부 학자들 간에는 백호살의 위력과 피해가 너무 커서 백호대살(白虎大殺)이라고 호칭을 하는 분도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