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丙丁화일간에 월간, 己토식상이 있는 경우의 甲午년 통변
“○丙己○”의 명(命)은 甲午년에 편성인 월간의 己토상관과 편성인 甲목편인운이 “甲己육합”을 하며 지지에는 午화겁재 혹은 편인이 오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살펴보기로 하자.
지지로는 午화겁재운이 오니 이는 甲목편인을 이용하는 己토상관이 되고 불법, 편법을 저지르려는 상황에서 일이 이루어지게 되며 운이 좋으면 신산업을 생산하는 벤처가 되고 운이 나쁘다면 사기꾼이 되나 편성과 편성의 육합이니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는 모사가 숨겨져 있어 사기를 치거나 엉뚱할 일을 저지르게 된다.
상관은 의도된 결과를 위한 언행(言行), 필설(筆舌), 財-tech능력 등을 의미하니 임기응변이 좋고 허장성세하거나 허풍, 거짓말을 잘 한다. 10 가지의 상관 중에 가장 문제가 있는 “丙己상관”을 “甲己육합”하게 되면 己토상관을 좋은 면으로 활용하게 되더라도 일회성, 임기응변(臨機應變)으로 야기되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丙화일간은 본능적으로 甲목편인(공부)을 키우고 싶어 하는데 午화에 통근하게 되는 강한 己토상관이 甲목편인을 합거하게 되면 새로운 아이디어, 기술 등을 가지고 일을 도모하다가 망가지는 일이 생기게 되나 甲목편인이 통근을 하게 되면 촌철살인(寸鐵殺人)하는 Venture가 되어 좋으나 통근처가 없다면 사기꾼이 될 것이다.
제화되지 않은 편인은 잔머리, 모사 등을 의미하고 십신 중에 상관은 대표적인 사기꾼이다. 甲午년에는 언행일치(言行一致)가 안 되고 타인을 이용, 과신, 험담을 하게 되며 허세, 허풍이 크게 되고 권모술수(權謀術數)로 가데 되며 여명(女命)은 식상이 자식에 해당되니 일간이 그렇지 되지 않으면 자식이 그렇게 된다는 의미가 된다.
丙화를 넘어서 丁화일간에 월간, 己토식신이 있는 경우의 甲午년의 운에 대하여 살펴보면 “○丁己○”의 명(命)에 정성인 己토식신과 역시 정성인 甲목정인이 “甲己육합”을 하고 지지에는 午화비견운이 온 상황이다.
“甲己육합”으로 己토식신이 변질되니 생재(生財)의 순작용이나 활동력이 약해지고 머리만 굴리게 된다. 여명(女命)은 己토식신 자식이 이렇게 변하고 통근력이 약한 甲목정인은 잔소리가 되니 자식을 달달 볶으며 어머니의 가치관으로 자식을 묶어 놓게 되는 운을 통변해야 할 것이다.
길한 순작용은 식신의 하고자 하던 것을 인허가, 등록하고 자격증 등을 활용한 활동을 하니 사업을 하게 되거나 자격증 등을 취득하게 된다. 발표회, 전시회, 책 등을 출판하게 됨도 통변할 수 있으며 식신생재(食神生財)는 약해지고 정인의 인허가는 좋아지니 이에 대한 갈등이 있게 되며 역시 서두르면 흉한 역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게 된다.
명(命)에 己토식신이 왕한 水기관성을 막고 있는데 즉, 식신제살 (食神制殺)을 하고 있는데 甲午년에 “甲己육합”을 해서 丁화일간이 꺼지게 되면 아주 흉하게 되나 丁화일간이 午화비견에 통근하니 꺼지지는 않으나 뜨끔은 할 것이다. 만약에 甲子(01)운이라면 丁화일간이 꺼지게 된다. 또한 식신은 최측근의 아랫사람이니 식신인 아랫사람을 활용, 이용하려고 하며 식신(食神)과 재성(財星)은 일간의 욕망이고 인성은 양심이니 갈등을 하게 되는 운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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