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에 대하여

■ 한자의 성명학 획수와 일반획수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9. 5. 6. 15:52

 

 






한자의 성명학 획수와 일반획수에 대하여

 

한자의 획수를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필획법, 원획법, 곡획법, 관용법 등이 있다. 필획법(筆劃法)은 획수 그대로 계산하는 방식이며 원획법(原劃法)은 원래의 뜻을 찾아 원래의 뜻대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옥편의 획수는 필획을 나타낸 것이나 작명법에서는 원획을 사용한다. 작명에서 사용하는 한자의 획수는 옥편의 획수와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의 경우는 삼수변, 3 획이지만 원래는 물수변, 자이기 때문에 성명학에서는 4 획으로 계산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는 옥편의 획수와 차이가 있게 되는데 이것을 변획수 혹은 변형부수라고 하는 것이니 대표적인 예는 아래와 같다.

 

(심방변) 3

(마음심변) 4

 

(옷의변) 5

(옷의변) 6

 

(삼수변) 3

(물수변) 4

 

(초두변) 4

(풀초변) 6

 

(재방변) 3

(손수변) 4

 

(그물망변) 5

(그물망변) 6

 

(개사슴변) 3

(개견변) 4

 

(고기육변) 4

(고기육변) 6

 

(구슬옥변) 4

(구슬옥변) 5

 

(책받침변) 4

(책받침변) 7

 

(보일시변) 4

(보일시변) 5

 

(우부방변) 3

(고을읍변) 7

 

(늙을로엄변) 4

(늙을로변) 6

 

(좌부변) 3

(언덕부변) 8

 

고기 육()의 부수는 달월()의 부수와는 다른 별개의 부수이다. 이론이 조금 어려워지나 관심을 가지고 보면 성명학에 대한 실력이 많이 좋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