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림(基臨)작명원의 작명법에 대하여
이름 즉, 성(姓)과 명(名)에 담겨 있는 기운이 전생의 업보인 천명(天命)은 바꾸기 어렵지만 그 사람의 운명(運命)은 어느 정도 바꿀 수 있으니 이를 개운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명(命)과 이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성명학은 사주(四柱)에 근본을 두고 음양오행, 자의 (字意), 수리, 음운(音韻), 격수, 천을귀인 등을 연구하는 학문인 것이다.
작명학에서는 오행을 자원, 수리(數理), 발음 등으로 나누어서 다루는데 정통 성명학의 작명에서는 뜻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이름 즉, 성(姓)과 명(名)의 한자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바탕으로 한 자원(字原)의 음양오행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명품 작명이란 개개인의 명(命)을 개관하고 분석하여 필요한 음양오행의 기운을 이름에 투영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명리학에서 가장 어려운 사주를 분석하는 작업이 선행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즉, 음양오행은 작명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이를 적용하려면 명(命)에 절실하게 필요한 기운 즉, 용신(用神), 희신(喜神), 그리고 기신(忌神) 등을 사주에서 집어내어야만 하니 이는 10 년 이상을 주야로 정진한 명리학자만이 가능한 것이다.
최근 일부 작명원에서 성명학의 기본적인 자질을 외면하고 전문지식이 없이 간단을 이론을 사용한 작명프로그램으로 돈 벌이에 급급한 작명을 하는 것은 매우 염려스럽고 개탄스러운 오늘 날의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사주에 돈, 배우자, 자식, 건강 등을 한 번에 집어내는 통변을 할 수 있는 명리학자만이 진정한 작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원의 작명하는 방범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저 명(命)의 음양오행과 기(氣)의 분포상황, 상생상극(相生相克)의 역학관계 및 대운 (大運), 타고난 성격과 적성 진로, 육친(六親)관계, 건강상태, 운로(運路) 등을 개관하고 분석한다.
2. 사주에 존재하는 용신(用神), 희신(喜神), 구신(仇神), 기신(忌神), 그리고 약신(藥神) 등을 찿아내어 용신과 희신은 살려주고 구신과 기신을 눌러주는 음양오행을 찾아내어 이름 즉, 성(姓)과 명(名)에 적용이 가능한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3. 대법원 인명용 한자를 기준으로 하여 사용할 글자와 글자에 담긴 뜻과 오행의 기운을 살피고 가급적이면 불용문자(不用文字)와 불길문자(不吉文字) 등을 배재하고 일상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쉬운 한자를 찿아낸다.
4. 이름을 부를 때, 소리에서 번지는 기(氣)의 상태를 검토하니 이는 소리의 염력(念力)을 살피고 현대적 감각의 부르고 듣기 좋은 이름과 놀림감이 되거나 나쁜 어감 등이 있는 지를 고려한다.
5. 또한 수리(數理)오행에서 파생되는 길함과 흉함을 감안하니 이는 획수의 배합으로 인한 의미를 살피고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초년기, 중년기, 장년기, 그리고 노년기의 전반적인 인생의 총운을 살피게 되는 것이다.
6. 성씨를 포함한 이름자가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중화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니 이는 획수(劃數)의 음양과 오행의 양기(陽氣)와 음기(陰氣)가 적절한 배합과 중화를 이루었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7. 이러한 단계를 거쳐 마지막으로 가장 합당한 이름자를 골라 추천하며 아이가 살아가면서 투영될 전반적이 운기(運氣)와 추천하는 이름 그리고,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드리니 이는 내 아이의 성장기를 위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