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에 대하여

■ 진학상담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9. 2. 21. 15:34

 

 





  

진학상담에 대하여

 

진학한 학교에 적응을 못하여 방황하는 우리에 자식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가 있으니 다시는 오지 않을 아름다운 시절에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그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철학관을 하다 보면 학부모들이 자식들의 진학 상담을 위한 방문을 많이 하는데 그들이 궁금해 하는 대표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이과(理科), 문과(文科), 예체능 계열 중에 어느 것이 적성에 맞을까요?

* 서울대학교를 가려고 하는 데 갈 수는 있을까요? 간다면 무슨 과 혹은 계열이 좋을까요?

* 외국에 소재한 대학교에 유학을 보내려고 하는데 옳은 선택일까요? 옳다면 어느 나라에 어느 대학교를 보내야 할까요?

* 동일한 과()인 경우에,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와 지방에 소재한 대학교 중에 어디를 가야 좋을까요?

* 연세대학교나 고려대학교를 진학할 실력이 되는데 둘 중에 어느 곳이 좋을까요?

* 남녀공학 대학교와 여자대학교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 ○○대학교, ○○과로 편입을 하려고 하는데 옳은 선택인지 또 가능할까요?

* 사관학교에 보내려고 하는데 육사, 해사, 공사 중에 어느 곳이 좋을 까요? 등등 이다.

 

기본적으로 진학상담은 자식의 사주(四住)와 적성에 잘 맞는 대학교, 즉 진학해서 무난하게 적응하고 능력 발휘가 잘 되는 학교와 과를 추천하고 진학의 가부(可否)를 결정해 주며 시험당일에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이 보이면 처방(處方)과 비방(祕方)을 해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사주학은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풀어야 하니 해당 대학교와 과에 적용할 수 있는 음양과 오행을 여기에 소개하며 역우(易友) 여러분들은 여기서 팁(Tip)을 얻으시고 본인에게 맞는 궁구(窮究)를 더하셔서 진학상담에 대가(大家)가 되시기를 바란다.

 

대학교와 전공은 음양, 오행(五行), 육신, 격국(格局), 용신(用神), 신살 등에 의한 분류가 있으며 오행에 대한 분류는 먼저 음기(陰氣)와 양기(陽氣)를 살펴야 하니 기와 가 양기, 기와 가 음기, 기는 음기와 양기를 아우르는 중간이 된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중에 기와 기는 양기이니 정신적, 이론적이며 음기인 기와 기는 실리적, 현실적, 물질적, 기술적이고 기는 음기과 양기 즉, 정신적과 실리적인 것을 아우른 것이 되는 것이다.

 

기와 기가 필요하든가 용신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인문계열이 적성이 되고 자연계열은 기와 기가 적성이 되며 기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둘 다 맞는다. 우선적으로 오행을 살핀 다음에는 여기에 격국(格局)과 격국용신(格局用神) 등을 더하고 기타 사항을 참조하여 학생에게 안성맞춤인 학교와 과()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기와 기 중에서 기가 용신이면 인문계열이 적성이 되나 부득이 자연계열인 공과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면 차선책으로 공과대학 중에서도 기에 해당하는 과가 있으니 그 과에 진학하면 될 것이다.

 

대학교와 과, 그리고 지역 별 오행의 구분은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