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물상론

■辛辛비견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9. 1. 5. 14:41

 

 

Image Origin is Blog Captured



辛辛비견에 대하여

 

금일간은 음간이기는 하나 화정관에 대해서 전투를 벌리며 독상(獨象)이라 섞이지도 않고 분리하는 역작용이 강하니 아무리 신약하더라도 협력하지 않으며 비견의 도움은 없다. 금은 강약을 따지지 않으니 억부가 통하지 않아 "辛辛비견"의 명()은 물상론으로 풀어야 하며 금의 작용력과 가치는 기식상과 기관성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금일간은 기인성에 의해서 강해짐이 아니고 오히려 매금(埋金)됨을 우려한다. 월의 금일간은 신왕함이 아니고 종류, 질이 달라 소통이 되지 않으니 서로 연관성이 없으며 월에는 한 덩어리, 광맥이 된다. 하나의 금일간이면 편안하고 좋으나 "辛辛비견"은 비견의 흉한 역작용만 있게 된다.

 

수상관은 금일간과 협력하고 상호 공동작용을 하며 금일간은 수상관을 잘 활용하니 "辛辛비견"의 분리하는 역작용을 순화시킴은 금처럼 기관성이 아니라 壬亥수 상관이 된다. ", , 금 그리고 "는 독상이고 강약을 크게 따지지 않는다.

 

"辛辛비견"은 거의 100% 분리하는 흉한 역작용이 되니 화정관에 대한 쟁관(爭官)의 쟁탈이 아주 심하게 작용하고 일간의 영역을 따지며 소유권 구분을 정확하게 한다. "辛辛"의 명()화정관운이 오게 되면 서로 차지하려는 심한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다. 화편관은 사용하지 않고 주로 화정관을 사용하는데 이를 말려줌이 수상관이 된다.

 

화정관은 금일간을 빛내 주고 돋보이게 해주나 "辛辛丙"은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질투심, 경쟁심, 잘난 척, 튀려고 함이 강하니 외톨이가 되며 "辛辛비견"이면 치우쳐 있는 일간인 것이다. 금일간 자체만으로 주변에 씹는 사람이 있게 되는데 2 개의 금 즉, “辛辛비견이 되면 아주 심하게 되니 깔끔하고 야무지고 능력과 재주는 있는데 덕이 없고 주는 것 없이 미운 일간인 것이다.

 

정신적, 대외적, 심리적인 천간에 "辛辛비견"은 예민함, 결벽증, 피해망상증이 많게 된다. 개체성, 독자성이 강하기 때문에 기인성을 금보다 훨씬 싫어하고 구속받음을 극히 혐오한다. 극 신약하더라도 수상관 하나만 있어도 그 능력을 발휘하고 토정인이 있다면 활용이 약하게 된다.

 

"壬辛戊"의 명()은 활용성이 좋고 "辛戊壬"의 명()은 활용이 불가하나 수식신이 "戊癸육합"을 하면 막혀 있던 수상관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庚辛금의 비겁(比劫)은 섞이지 않으니 화합이 안 된다. 왕한 "庚庚비견"은 비견(比肩)을 넘어선 쌍칼의 혈투를 벌리고 "辛辛비견"은 경쟁심리가 아주 강하며 쟁관(爭官)작용이 심한 음간, "辛辛비견"화정관을 놓고 심한 경쟁을 벌리니 가장 강력한 투합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비겁(比劫)의 역작용은 관성으로 다스리는데 辛辛비견만큼은 기식상으로 다스려야 하며 금일간은 아무리 신약해도 비견(比肩)의 도움을 원치 않으니 억부론이 아니고 기의 식상과 기의 관성으로 통변을 해야 하는 것이다.

 

금겁재는 금일간과 다른 상품이니 서로 기()가 통하지 않으나 금겁재 중에는 수 상관이 있어 천간에 수상관이 있으면 금겁재이나 오히려 금비견보다 길한 순작용을 하니 따로 노는 금일간과 금겁재를 하나로 묶어 같은 목적을 가지고 폭넓게 활용을 하게 된다.

 

화정관을 투합(妬合)이나 쟁관(爭官)을 하기 때문에 화편관으로 녹임이 아니고 수 상관으로 설기해야 한다. 3 개의 "辛辛辛"의 명()은 싸우지 않고 수상관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나 화정관이 오면 쟁관(爭官)을 하느라고 난리가 나고 "辛辛"2 개가 되면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된다.

 

"辛壬상관"수상관이 금일간을 이끄는 형상이 되는 것이다. "辛庚겁재"에서 화정관이 오면 금일간은 잘 난 척을 하고 수상관이 오면 금겁재까지 활용하여 수상관의 작용에 따라간다.

 

돋보이려는 "辛辛비견"기관성이 나타나면 암투, 경쟁, 질투, 잘난 척, 결벽증이 생기게 되고 사람이 가벼워지며 재승박덕(才勝搏德)한 운이 되는 것이다. 씹는 사람이 있고 남들이 쉽게 보지 않으니 개운법은 외유내강(外柔內剛)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금일간은 기인성과 기비겁이 있다고 강해짐이 아니며 수상관이 있으면 방안에서는 능력을 발휘한다. 연월간의 수상관이 대중적인 활용이고 사적인 활용인 시간에 있으면 목정재가 있어야 수상관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辛庚겁재"보다 "辛辛비견"의 흉한 역작용이 더욱 심하게 되는 것이다.

 

금일간이 금비견에 통근하면 강한 정신력, 독보적인 존재가 되며 식상의 작용을 못하게 하는 매금(埋金)이 안 된다. 기는 수(), 살기(殺氣), 포장을 의미하고 금은 보석, 완성품, 잘 익은 과일 등의 형상이다.

 

"丙戊辛癸의 일간"은 억부론으로 길흉을 따지면 안 되고 금일간은 기식상과 기관성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니 금일간은 기인성과 기비겁에 의해서 강해짐은 의미가 없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천간의 왕한 비겁은 관성으로 직접 제화해야 좋으나 금일간 만큼은 쟁관(爭官)작용을 유발하는 기관성보다 수상관으로 설기(洩氣)해서 활용해야 더욱 정확하고 유용하게 된다. 수식신보다 수상관을 선호하며 기관성운이 오면 분리, 경쟁을 하고 목 편재운이 오면 꺽으려고 하나 기식상이 오면 분리하는 역작용이 없고 활용을 하게 된다.


분리하는 역작용이면 경쟁하는 상황에 처해지게 되니 늘 경쟁자가 있고 타인이 빛나기 때문에 질투심, 잘난 척, 경쟁심이 많아지게 된다. 금비견의 위치 별 의미가 다르니 잘 헤아려야 할 것이다.

 

"辛辛비견"은 재승박덕(才承薄德)이고 무리하고 설치고 욕심이 많으며 신약하면 더욱 무리를 한다. 금 자체가 완벽하려고 하는데 "辛辛비견"이면 이유없이 짜증나는 사람으로 형제, 주변인에게 씹히고 어울리지도 못하니 금이 처가 되면 처에게 이러한 일이 생기게 됨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금이 금에 통근을 하더라도 조후, 설기가 약하고 매금되면 결벽증, 피해망상증, 세균성, 신경성 질환 등이 있게 된다. 기식상이 약하거나 흐르지 못하면 신장염에 걸리게 되니 이는 온도와 습도가 좋으면 발효가 되고 나쁘면 부패가 되는 형국인 것이다.

 

금일간은 기식상에 의해서 강해진다. 금겁재보다 기인성의 통제, 구속을 더욱 싫어하니 시집가면 친정과 멀어지고 내 자식에게만 쏠리며 독립성이 강해진다. , 화 관살을 수상관이 막아주니 수자식을 더욱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수상관이 없고 기관성이 왕하면 부득불(不得不), 금비겁을 쓴다. 기관성이 왕하고 금이 있으면 금일간이 녹기는 하나 형체는 남게 되니 금일간은 지지의 기인성과 기비겁이 훨씬 길한 순작용을 한다.

 

금일간은 신강 신약에 상관없이 수상관 하나만 있으면 인정받고 능력을 발휘하나 없다면 움직일 틈이 없고 수상관은 지장간에 목정재도 있으므로 수보다 났다. 신약한 금일간이 "辛戊壬"의 명()이 되면 매금된 형상이고 수상관이 차단되어 활용하지 못하게 되니 목정재가 시급하고 수식신운이 오면 갑자기 발복하게 되는 것이다. "壬辛戊"의 명()이면 수상관을 활용을 할 수 있다.

 

亥未가합으로 목편인이 투간되어도 금편재 입장에서는 수를 통한 상관생재 (傷官生財)를 한다. 수정관은 일간의 관성이 아니라 금의 자식이고 또한 화일간의 존재이유도 되는 것이다. 화일간, 금 편재격에 금편재운이 오면 다룰 보석이 많아지는 것이니 이는 활동공간의 커지거나 2 개를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이고 섞이지는 않는다.



 

'천간물상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癸癸비견에 대해서  (0) 2019.01.08
■ 壬壬비견에 대해서  (0) 2019.01.06
■ 庚庚비견에 대하여   (0) 2019.01.03
■ 己己비견에 대하여   (0) 2019.01.02
■ 戊戊비견에 대하여  (0)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