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에 대하여

순수한 우리말 이름의 의미 - [ㄴ]

기림역학 2016. 12. 2. 01:00

 

 





■순수한 우리말 이름의 의미 - [ㄴ]


*나길 :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나나 :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나라빛 : 빛나라.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거라.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나래 : ①배를 젓는 도구.

②논밭을 고르는데 쓰는 농기구.

③날개(나래 :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나래울 : 나래(날개 : 방언)가 날아오른 꽃 울타리를 줄여 다듬음.

*나려 : 늘 좋은 일이 하늘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방언 “나려오다”에서 따온 이름.

*나로 : 나로 하여금 이란 말에서 따온 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나봄 : 봄에 태어나다.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슬 :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에서 “나을”의 방언을 삼은 이름.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를 줄여 다듬은 말.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난슬 : “빼어난 슬기”를 줄여 다듬은 이름.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날샘 : 언젠가 힘차게 솟아날 샘.

*날애 : 날개의 방언 “나래”를 바꾸어 적은 이름.


*남 : 나무처럼. “남”은 나무의 제주도 방언이다.

*남은 : 늘 넉넉한(남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내길 : 시냇가로 나 있는 길, 또는 나의 길.

*내꽃 : 시냇가에 피어 있는 꽃.

*내담 :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내닫다”의 이름씨 꼴(명사형). 내달음을 줄여 다듬은 말이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노아 : “놓아가다(배가 빨리 가다)”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노아가다”에서 따온 이름.

*노을 : 노을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누리보듬 : 세상의 옛말 “누리”와 “보듬다”의 보듬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거라”라는 뜻을 지닌 말.

*누리봄 : 세상(누리 : 옛말)을 봄처럼 늘 희망있게 가꾸라고.


*누리알찬 : 세상(누리 : 옛말)을 알차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눈꽃 :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의미이다.

*눈솔 : 눈이 쌓인 소나마(솔).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도록.

*는개 : 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가는비. 연우(煉雨)


*늘다 : 자라날수록 슬기, 지식 따위가 점점 늘어나라고.

*늘봄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늘예솔 : 언제나 이쁘고 소나무(솔)와 같은 변함이 없다.

*늘찬 : 언제나 옹골찬.

*늘품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능 : 넉넉하게 잠은 여유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