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림(基臨)철학원 / 작명원 :::

진술축미(辰戌丑未) 土기의 이해 - 2 / 2 ★ 전장에 이어서 설명을 계속합니다. . . 戌토는 지장간, “辛丁戊”에서 중기인 丁화는 저장된 것이니 묻어둔다는 의미가 있으며 申酉戌의 金기를 정리하고 寅卯辰의 木기를 마감하며 이 기운을 기다리고 있는 겨울인 亥子丑의 水기에게 넘겨준다. 지장간의 중기인 丁화는 꺼지지 않는 불씨의 형상이니 정신, 문명, 문화 등을 의미하는 丁화를 간직한 戌토는 정신적인 활동이 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 丑토는 지장간, “癸辛己”에서 중기인 辛금은 미래를 위하여 저장된 것이며 亥子丑의 水기를 정리하고 申酉戌의 金기를 마감하여 기운을 새롭게 시작하는 寅卯辰의 木기에게 넘겨주니 우리는 이것을 “丑生寅”이라고 하며 옛 것을 떨쳐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분위..

진술축미(辰戌丑未) 土기의 이해 - 1 / 2 사주를 통변하는데 진술축미(辰戌丑未)의 土기와 지장간의 작용력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난해하고 또한,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앞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설명하겠지만 오늘은 辰戌丑未의 土기를 어떻게 접근하고 이해를 해야 하는 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묘지(墓支)와 고지(庫支)의 양면성이 있는 辰戌丑未 土기가 고지(庫藏支)로 작용하면 정리, 저장, 예치 등의 의미가 되며 묘지(墓支)로 작용하게 되면 작용력, 동작, 움직임, 성장 등이 상실되고 정지된 상태가 된다. 이는 다른 기운에 의해서 작용력이 밀려난 상태이니 예를 들면 庚금과 丁화, 己토의 묘지인 丑토운에는 다른 기운에 의해서 庚금, 丁화, 己토의 기운이 작용력이 정지되고 밀려난 상태가 된다. 金기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