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인자론

辰토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6. 1.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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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토에 대하여


辰토의 자원(字源)은 “우레 진(震)”에서 왔으니 이 때는 천둥이 치며 움직이는 시기가   되며 아지랑이도 피어오르고 부지깽이도 싹이 트는 시기이니 만물이 급성장을 하게      된다. 

 

水기를 마감하고 정리된 木기를 火기로 내보내는 “진생화(辰生火)”의 작용은 온난지토 (溫暖之土)가 되고 매듭을 잘 짓고 중간역할을 원활하게 한다. 외부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쑥쑥 성장하며 확산하는 역할이 두드러지며 또한 木기를 매듭짓게 하고 가지를 펼치고     잎사귀를 불리게 한다.


辰戌丑未의 중기는 마감하고 거두워 들이는 역할을 하는데 辰토는 중기 癸수를 마감하고 거두워 들인다. 물질적인 활동보다는 癸수의 정신적인 활동이 뛰어나니 재물하고는        인연이 약하며 내부적으로는 부지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辰토대운에는 “진생사(辰生巳)”의 작용을 하니 외부로 나가고 펼치고 확산하는 일이    생기게 되며 지장간은 “乙癸戊”니 辰토는 지장간의 중기인 癸수의 사회 활동적인 정신을 마감하고 거두워 들인다. 묘지인 辰戌丑未의 중기는 六神적, 정신적, 이론적인 측면이    아주 뛰어나고 익숙해져 있으니 소중하고 미련이 많고 인연이 질기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辰토는 巳午未월에만 土기로써의 작용을 하니 일반적으로는 土기로써의 작용력이       약하고 예를 들어 寅卯辰운에는 辰토의 지장간의 초기인 乙목이 힘을 얻어 辰토가        무너지게 되니 잘 나가다가 한 번에 무너지는 일이 발생한다는 통변을 해야 하는 것이다. 즉, 寅卯辰월은 "목극토(木剋土)"의 작용을 하는지라 辰토의 작용력이 약해진다는        의미가 되고 반대로 未토가 土기로써의 작용력이 가장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