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국론

상관(傷官)에 대한 보충 설명과 용어풀이

기림역학 2015. 10. 25. 23:09

 

 

이미지출처/블러그캡쳐


■상관(傷官)에 대한 보충 설명과 용어풀이

 

상관은 인성에 의한 패인(佩印)이 된다면 입출력이 좋고 "~사(士)"의 전문가가 되며      양간의 양인합살(陽刃合殺)은 전문가의 자질이 있다. 편인격이 편재에 의한 제화가 잘  되면 역시 "~사(士)의 전문가"이다. 상관패인(傷官佩印)은 교수, 박사, 판사 등의 문과  계열이고 편재에 제화된 편인격은 ~술, 기술, 의사 등의 이공계열이 천직이 된다.

   

인성이 없는 상관은 브레이크가 없는 차의 성향이 있다. 상관패인(傷官佩印)인데 거리와 관성이 있어 재극인(財剋印)이 되지 않는 재성이 있다면 재테크(財-tech)에도 능하고    활동역량이 커지니 재인불애(財印不碍)가 되면 금상첨화(錦上添花)가 된다.

 

원명(原命)이 신왕하여 설기하는 용도의 상관을 인성이 파극함을 파료상관(破了傷官),   상관상진(傷官傷盡)이라고 한다. 진상관과 가상관을 설명하는데 "사주첩경"에서는        신약한 일간에 상관이 왕한 경우가 진상관이고 인성을 용한다라고 하였다. 가상관은      일간이 신왕하고 상관으로 설기하는 경우를 의미하는데 격국의 진상관은 월지에서       투간된 상관을 의미한다. 가상관은 월지의 통근이 없으나 격국을 이룰 때이니 예를 들면 "○辛壬○/○○亥○"의 命은 진상관격이고 "○辛壬○/○○申○"의 命은 가상관격이   되는 것이다.

 

생(生 )을 한다는 의미는 낳을 생, 살릴 생, 보호할 생, 본성을 일으킬 생의 의미가 있다.

아능생모(兒能生母) - 식상이 칠살을 극하여 일간을 보호해 주는 의미이다.

아우생아(兒又生兒) - 자식이 아이를 낳음이니 식상생재(食傷生財)가 되는 경우를        의미하고 약한 일간에 식상과 재성이 왕한 경우이다. 兒又生兒격이나 종세격의 일종이   된다. 식상과 재성을 동일하게 용신으로 본다. 재성만 있으면 종재격이 된다.

진법무민(盡法無民) - 관성을 용신으로 쓰려는데 식상의 제화가 너무 심한 경우이고 법이 무너져 무법천지가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제살태과(制殺太過) - 식상으로 칠살을 제화하여 편관으로 쓰려는데 파극을 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모쇠자왕(母衰子旺) -일간이 도기되는 형상을 의미한다.

모왕자쇠(母旺子衰) - 일간이 왕하고 식상이 약한 경우이다.

상관가살(傷官駕殺) - 식신제살(食神制殺)과 비슷한데 상관이 칠살을 잘 극제하는 경우이고 이는 양간에만 해당이 된다.

상관합살(傷官合殺) - 음간에 해당되며 가살은 합살보다 작용력이 약하다. 극적으로     전화위복이 되는 변화가 있다.

 

상관견관(傷官見官) - 원명의 상관견관(傷官見官)과 운의 상관견관(傷官見官)은 해석이 다르다. 원명(原命)의 천간에 강한 상관이 있는데 정관대세운이 오는 경우가 진정한 상관견관이고 패인된 상관도 결과가 마찬가지이나 그 피해 정도가 감소되는 것이다. 특히     곤명(坤命)의 상관견관(傷官見官)은 문제가 크게 발생하니 남편의 관재수, 이혼, 이별,  사별, 큰 부상, 큰 사고가 발생하고 건명(乾命)은 퇴사, 해고, 관재구설 정도이다. 대운이 작용력이 크나 세운에서도 문제가 생기고 원명에서 상관견관(傷官見官)인데 정관운이  와도 마찬가지다.

 

수다금침(水多金沈)는 金생水이나 水기가 왕하면 金기가 물속에 가라앉음을 의미한다. 

목다수핍(木多水乏)은 水생木이나 木기가 왕하면 水기가 결핍됨을 의미한다.

화다목분(火多木焚)은 木생火이나 火기가 왕하면 木기가 타버림을 의미한다. 

토다화식(土多火熄)은 火생土이나 土기가 왕하면 火기가 꺼져버림을 의미한다. 

금다수탁(金多水濁)은 金생水이나 金기가 왕하면 水기가 탁해짐을 의미한다. 

토다매금(土多埋金)은 土생金이나 土기가 왕하면 金기가 매금됨을 의미한다.

 

충을 해석을 하는데 만약에 원명에 관성이 있는데 애인(직장)이 없다면 충을 할 때 생기고 있다면 충을 할 때 헤어진다는 역지사지의 통변술이 필요한 것이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