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물상론

辛癸식신에 대하여

기림역학 2020. 3. 22. 17:00

 

 

 


辛癸식신에 대하여

 

음간인 금과 수는 생설(生洩)의 기운은 대등하나 서로 무심하니 "辛壬상관"에 비하여 능력발휘가 약하며 간헐적인 임기응변(臨機應變)은 좋으나 꾸준한 노력은 약하고 초지일관 (初志一貫)이 어렵게 된다.

 

정신적인 면이 발달되었으니 말, 글을 쓰는 일이 인연이고 수동적이며 규모(Scale)가 작고 짧은 시간에 집중하는 일이 적성이 된다. 금일간이 수상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남이 알아주기를 좋아하는 금일간을 수상관이 끌고 가서 빛내주기 때문이다. 辛癸丁(). 辛癸甲.

 

기재성이 있어도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의 작용이 불가하고 "금극목(金剋木)"이 되니 금일간은 목편재를 보면 부담을 느끼게 된다. "辛癸식신"은 식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성과 여유가 없고 우유부단(優柔不斷)하나 통근한 수식신이 열, 화칠살을 식신제살 (食神制殺)을 하게 된다면 수상관 못지 않고 특별히 아름답다.

 

상생(相生)이 어려우니 실속, 입출력, 일관성 등은 불량하나 나쁘나 임기응변(臨機應變)적인 면은 좋다. 수식신을 만나 가장 비실용적으로 되는 금일간이고 가장 쓸모없는 식신이나 정신적인 모습, 부담감 등은 남아있다.

 

"辛癸식신"은 머리, 순발력, 임기응변은 좋으나 노력이 부족하고 게으르며 지구력이 없고 우유부단(優柔不斷)하고 실제적인 노동은 안 한다. 들어나지 못하니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하는 학생인 것이다.

 

출력이 안 되니 "금극목(金剋木)"을 하여 직접 나무를 다스리려고 하나 금일간이 다치게 되니 이는 직접 재물을 벌려다가 필패를 하는 형상이며 "丁己식신" 만큼 흉하나 亥子수 식상이 있으면 수식신이 흐르게 되니 이 때는 수식신이 길한 순작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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