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론

丙화일간에 甲午년의 세운통변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6. 4. 26. 01:00

 

 


 

■丙화일간에 甲午년의 세운통변에 대하여


먼저 일견을 해야 하는 사항은 丙화일간이 좋아하는 甲목편인운이고 지지의 午화는 겁재 혹은 양인이 되는 운이며 왕지에 통근하게 되는 丙화일간이다. 편성끼리니 궁합이 잘    맞으며 들어내고 확장하며 갑작스럽고 빠른 변화가 있게 되는 운이 된다.


원명(原命)이 신약했다면 추진력, 독립하는 긍정적인 순작용도 있으나 신왕한 命은 많은 문제가 발생하니 폭발, 독단, 속전속결(速戰速決), 이용하려고 하거나 이용, 사기를       당하게 되는 흉한 운이 된다. 편인은 편법, 사기성, 허위문서, 속전속결(速戰速決), 무리, 허장성세의 의미가 있게 된다. 丙午(43) 일주에 水기관성이 없고 金기재성만 왕하다면  무조건 군겁쟁재 (郡劫爭財)의 흉한 역작용이 생겨 자승자박(自繩自縛)하니 편법,       속전속결(速戰速決), 무리, 허장성세하거나 감언이설(甘言利說)에 넘어가면 안 된다.    또한, 火기가 왕하니 순간적인 판단착오를 일으키게 된다.


신왕한 명(命)에 또 겁재운이 오게 되면 관성을 무시하는 무경우의 배짱이 생기게 되니  꼼수를 부리거나 핑계를 대면 안 된다. 양인에 편인은 겁재를 생하니 예측블허(豫測不許)운이 된다. 지지의 비겁운은 일간 스스로, 천간의 비겁운은 친구, 선후배, 형제, 경쟁자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자신감과 고집이 강해짐을 의미한다.


지지의 양인이니 丙화는 오기, 자신감, 당당함, 독단적, 자만심이 생기게 되고 甲목편인은 치우친 생각, 계획을 의미하니 甲午운은 이기적인 활동을 하게 되고 속전속결(速戰速決), 무리, 허장성세하고 욱해서 저지르는 실수가 있게 된다. 겁재는 재성에 대한 과욕이다.   흉한 운의 역작용을 하게 되면 실수, 판단착오로 이용, 사기를 당하게 되니 이는 본인이 사기성이 있어 사기를 당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타인을 이용하려고 하며 여기에서 실수를 범하게 된다.


신약한 명(命)은 긍정적인 순작용을 하나 “寅 ~ 未월”의 신왕한 丙화일간은 특히 상반기에 조심해야 하며 조열한 명(命)은 甲목이 타거나 폭발을 하니 더욱 조심해야 한다.     “寅 ~ 未월”의 명(命)은 水기관성을 살펴야 하며 金기재성만 있다면 군겁쟁재(郡劫爭財)가 되니 속전속결(速戰速決)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양인이니 타인의 충고를 듣지 않고 사탕발림에 쉽게 넘어간다. 편인이니 미봉책으로 처리하여 관재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명(命)이 신왕해 지면 재성이 파극되고 관성을 무시하며 불만이 생기게 된다. 상관은 관에 대해 반항을 하나 양인은 관을 무시하는 차이가 있다. 편인에 양인은 일처리를 꼼꼼하게 처리하지 못하니 이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 또한 상대를 무시해서 흥분을 시키고 열을   받게 만든다. 상관은 싫다고 말을 하나 양인은 상대를 무시하니 水기관성이 중요하게    된다. 여명(女命)은 남편을 무시하고 대꾸를 하지 않는다. 치우친 편인은 얄팍한 꾀니    갑자기 바꾸고 핑계, 변명을 많이 한다.


신왕한 丙화일간은 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일이 아니면 절대로 서두르면 안 되나     신약한 丙화일간이라면 甲午년에 일을 진행을 하고 밀어 붙여도 좋은 운이 된다.         水기관성이 약한 명(命)은 여유를 부리다가 일이 닥쳐서, 예측불허(豫測不許)의 일을    벼락치기로 진행하며 직장인은 갑자기 사직을 하거나 해고를 당하게 된다. 특히 상반기를 잘 넘겨야 하며 잘 넘기기 위해서는 무경우의 배짱을 부리지 말고 지시하는 대로 순종을해야 할 것이다. 양인이나 비겁이 왕한 명(命)은 자존심이 상하게 되면 오기가 발동한다.


丙화일간이 돈을 버느냐 못 버느냐는 水기관성을 살펴야 하니 신왕하고 水기관성이 약한 명(命)은 움직이면 손재수(損財數)에 관재수(官災數)까지 오게 된다. 甲목편인은 水기가 약하고 “巳 ~ 戌월”이고 통근이 약하면 사목이 되며 사목은 땔감의 용도와 대나무집의  식당이름처럼 상징적이고 정신적인 용도가 있다. 丙화에 사목, 甲목편인이면 절대로     타인의 조언, 계획, 말을 들으면 안 되며 타인을 믿지 말고 서류착오, 문서착오를 주의해야 한다. 편법, 미봉책으로 일을 해결하거나 숨기면 문제가 더욱 커지게 되는 것이다. 벽갑을하는 재성운 庚午, 辛未월에 문제가 발생한다.


겁재와 달리 양인은 칠살에게 맞짱을 뜨니 양인운이나 양인을 충하는 운에는 외상, 교통사고,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신약한 명(命)은 갑작스러운 자신감이 생기고 칠살에게 맞짱을 떠서 문제를 일으키며 신왕한 명(命)은 흥분, 방심, 자만심이 있는 상태에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양인은 건강체질인데 자신만만하다가 한 방에 가게 되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金기재성과 水기관성이 왕한 명(命)은 甲午년에 金水재관을 활용하고 또 혜택을 받는 운이니 아주 길하게 된다.


이성운은 편인의 말실수로 인한 구설수가 있게 되고 자만심으로 상대를 무시하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니 대인관계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할 것이며 무경우의 고집을  피우면 안 된다. 비겁이 왕한 명(命)은 폭력을 쓰거나 쉽게 흥분하고 폭발하며 대인관계도 일방적으로 한 칼에 끝낸다.


신왕한 명(命)의 부동산은 움직이면 나쁘고 사기문서, 서류착오가 있으니 매매하면       당하게 된다. 양인은 남을 시키고 편인은 사탕발림에 넘어가니 반드시 본인이 확인을    하고 직접 챙겨야 하며 꼭 하려면 하반기에 해야 할 것이다. “양인에 편인”은 몰아서,    벼락치기로 하니 학생은 시험기간이 오면 벼락치기로 공부하며 집중이 안 되나 하반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조금은 좋아진다. 양인은 재성의 식상인 관성을 무시하니    재성인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사이가 나빠진다.


형제, 배우자, 친구, 동기간 등의 관계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많이 생기게 되며 취미, 여행, 운동 등으로 발산, 배출을 해서 폭발성을 막아야 할 것이다. 丙화의 목적은 甲목편인을  키움에 있으니 丙화일간은 甲목편인이 없어도 있는 것처럼 보아야 한다. 甲목편인이 사목(死木)이 되면 특히 사기성, 뜬금없는 생각, 엉뚱한 일을 조심해야 하나 생목(生木)이    되면 관련이 없다. 사목(死木), 편인에 신왕한 명(命)은 특히 조심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