酉금의 동물성과 애정운에 대하여
■酉금의 동물성과 애정운에 대하여 ♣닭에 관한 오덕(五德)은 관(官), 용(勇), 의(義), 신(信), 계명성(鷄鳴聲)이 되고 신통한 능력이 있는 서조(瑞鳥)이며 새벽을 예고하고 알리니 예지능력이 있으며 새 시대를 여는 역할을 한다. 원래는 새였으니 존재의 이중성이 있게 된다. 민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닭과 맨드라미는 입신출세, 관직을 의미하며 여기에서 닭은 부귀공명(富貴功名), 다산 (多産),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며 신의를 지키고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다. 닭은 음양(陰陽)과 생사(生死)를 아는지라 폐백(幣帛)드릴 때 서조(瑞鳥)인 닭을 사용하니 이는 조상(祖上)에게 고하는 의미가 된다. 대중을 일깨워주고 봉사, 헌신 (獻身)하는 자질이 있으며 잡귀(雜鬼)들이 닭을 보면 도망가니 미래예측, 메신저의 자격, 다산(多産), 입신출세(立身出世), 예측능력, 잡귀(雜鬼)를 쫓는 의미가 있다. 단점은 닭은 땅을 파헤치니 이는 비리(非理)를 파헤치는 형상으로 해석을 하여 관재구설(官災口舌)이 있음을 의미하고 모이를 쪼으니 재산을 모으지 못하고 쉬~~하고 닭을 쫓으니 쫒기는 운이 되는 것이다. 또한 남의 계란을 다 품어주듯이 남의 허물을 은폐하고 포용할 일이 생기기도 한다. 군인, 경찰 등의 무관출신이 집안에 있거나 사상적으로 콕 찍힌 사람이 있다(빨갱이). 취직은 기다리면 불러주는 운이 되며 술이 덜 깨거나(깨달을 醒) 인격이 완성되지 않았으니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도 있게 된다. ♣酉금의 애정운은 다산이니 주색을 밝히고 특히 “子卯酉”가 주색을 밝히게 되며 이에 따른 구설수(口舌數)가 많게 된다. 종족을 보존하려는 본능이 강하며 본인의 일은 완벽하게 한다. 酉금은 고초살, 신음살이니 날카로운 금속처럼 분리되어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되며 장손집안의 큰 며느리이고 스트레스(Stress)가 많게 된다. 사람하고 쉽게 친해지나 과시욕이 있으니 구설수(口舌數)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효소와 같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니 酉금은 타인을 아우르는 자질이 있고 계산은 정확하나 부부간에도 다른 주머니를 차게 되니 뒤지게 되면 돈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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