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己비견에 대하여

 

 

■己己비견에 대하여 "己己비견"은 평야, 넓어진 대지가 되었다. 己토일간이 신약해서 己토비견이 협력작용을 하면 일간의 대지가 되는 것이고 신왕하여 분리작용을 하면 비견의 대지니 없는 것만 못하게 된다. 巳午未戌월이면 비견의 대지이고 辰월에 木기재성이 하나가 있으면 일간의 대지가 된다. 신왕하면 소유권 다툼이 생기게 되고 소작농처럼 비견에게 좋은 일만 해주게 된니 甲목 정관은 쟁합(爭合)보다 흉한 역작용을 하는 투합(妬合) 혹은 쟁관(爭官)이 되는데 소송이 붙게 되고 손재수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甲목정관과의 쟁합(爭合)은 공동활용, 공동  소유가 된다. 위치에 따른 통변이 다르니 유의를 해야 할 일이다. 木火의 관성과 인성이 잘 짜여져 있으면 기름진 대지가 되며 木기관성이 많은 "己己    비견"은 순작용을 하는 협력관계로 간다. "己己비견"이면 辰토 정도가 좋고 巳午未戌월이라면 소유권 분쟁이 생기게 된다. 己토일간은 습토라 丙화정인을 조후용신으로 쓰면   己토비견운은 아주 흉한 역작용을 하게 되고 丁화편인이 조후용신이면 더욱 심각하게   된다. 壬수정재에게 己토비견은 도움이 안 되고 戊토겁재가 도움이 된다. 己丑월이면 얼어버린 대지라 己토비견을 활용할 수 없고 丙寅시라면 개인적인 용도로만 활용한다. 丙화정인이 연간에 있어야 전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己己○"의 命에 甲午년의 세운통변을 해 보면 "비견 + 정관운. 정성 + 정성운". 午화정인. 투합(妬合), 쟁관(爭官)이 된다. 신왕해서 군비쟁관(郡比爭官)이면 정관인 인허가, 자리, 벼슬, 책임, 명예에 대한 대립을 하게 되고 신약하면 己토비견의 도움으로 합격, 승진, 진급, 당선, 인허가 등을 취득하게 되며 득실관계가 확실하게 일어난다. 일간이 신약하더라도 비견의 도움을 받으려면 어느 정도 통근이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배우자의 외도, 부부갈등, 친구, 형제와 다툼, 관재수가 생기나 甲목정관이라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남자는 자식도 해당된다. 신약한 일간이 입찰을 볼 때는 공동구매, 공동  대처가 필요하니 컨소시움을 형성해서 입찰에 응하면 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