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戊甲편관에 대하여 戊甲庚丙. 주관을 갖지 않는 戊토는 엮여지는 다른 오행에 따라 역할이 드러나는 특징이 있으며 甲목편관을 만나게 되면 편관다운 甲목편관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화살(化殺)을 해야 편관다운 甲목편관이 되는 戊토일간에게는 식신제살(食神制殺), 살인상생 (殺印相生), 합살(合殺) 중에 식상제살(食傷制殺)이 가장 좋으니 庚금식신으로 식신제살(食神制殺)을 하면 아름다운 산림을 이루게 되며 火기인성으로 살인상생(殺印相生)을 하게 되면 금상첨화(錦上添花)가 된다. 원명(原命)에 甲목편관이 있으면 수려한 산세가 되나 없다면 민둥산에 불과하니 戊토 일간의 중심력과 통제능력이 없어진다. 생장화수장(生長化收藏)의 작용 중에서 木기는 "生"의 작용을 의미하니 戊토일간에 木기관성이 없으면 생기, 생명체가 없는 산, 사막, 넓은 운동장, 넓은 땅, 운동장, 무인도 등의 형상이고 이러한 무인도에 나무가 있게 되면 아름다운 섬, 사람이 살 수 있는 섬이 되는 것이다. 火기인성이 있으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이고 아름다운 산이 되니 甲목편관이 戊토일간의 용도를 정해주고 火기인성이 있으면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니 관중석이 꽉 찬 야구장의 형상이 되는 것이다. 甲목은 정신적, 비현실적이니 丙화편인의 태양이 높이 떠야 유용한 삼림이 된다. 庚금식신으로 식신제살(食神制殺)을 하게 되면 甲목편관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단점이 있으니 이는 좋은 직장을 잘 다니다가 식신생재(食神生財)를 위한 엉뚱한 짓을 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의사 등, 일간의 주관대로 활동할 수 있는 조직, 직장이면 근무를 길게 할 수 있게 된다. 화살(化殺), 살인상생(殺印相生)이 원칙인 土기는 식상제살(食傷制殺)을 하더라도 火기인성이 있어야 빛나고 금상첨화(錦上添花)가 된다. 甲乙목 일간에 庚辛관성은 火기 식상으로 식상제살(食傷制殺)이, "丁癸편관"은 木기인성으로 살인상생(殺印相生)이 되어야좋은 命이 된다. 살인상생(殺印相生)은 공적이 되고 식상생재(食傷生財)는 사적이되니 "戊甲편관"은 공적인 특성이 있게 된다. 개인적인 용도인 식신제살(食神制殺)은 일간의 아집, 독단이 강하게 되니 비유를 하자면식상제살(食傷制殺)은 검사이고 살인상생(殺印相生)은 판사가 되며 신경정신과는 살인상생이고 수술은 식상제살인 것이다. "戊甲편관"은 계획과 시작을 잘하는 甲목 편관이 큰 뜻을 가지고 일을 실행하고 丙화편인이 있어야 뜻이 이루어진다. 丁화정인은 중간을 점검하는 능력이 되고 확장성은 丙화편인보다 못하게 된다.
강직하고 곧은 甲목편관이 살인상생(殺印相生)이 되지 못하면 타협이 안 되는 옹고집이된다. 己토일간은 현실적, 실리적이고 정신적인 戊토일간은 탁월한 통찰력, 호연지기 (浩然之氣)가 있으나 양간이라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낀다. 타협이 안 되는 강인함이 있다. 戊토일간의 위용을 만들어주는 甲목편관은 비현실적인 면이 강하나 火기인성이 있으면 현실적이 된다. 식신제살(食神制殺)은 식신이 약해지면 직장을 그만두거나 독립을 하게 된다. 간섭을 덜 받는 회사나 영업직, 능력급의 직종에 근무를 한다. 양간 중에서 "甲목, 丙화, 그리고 戊토"는 곧고 바르고 드러내는 특성이 강하다. 甲목편관은 경직된 편관이며 정신력이 강하니 산세가 수려하고 위용이 있는 戊토일간이 되는 것이다.
지배하는 것이 특성인 편관은 우두머리 기질, 통제력, 통솔력, 법의 집행력이 강하다. 판사는 정관, 검사는 편관이다. 木기관성이 없는 戊토일간은 죽은 산이며 넓은 땅, 황무지, 운동장, 외로운 광장이니 木기관성이 있어야 편안하고 위용이 있으며 수려해 지는 것이다. 甲목편관이 戊토일간을 활용하면 정신적인 면을 통변한다. 火기인성이 있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가 되고 없다면 甲목편관의 활용이 어려우니 관중이 없는 축구장이며 활용도가 떨어지는 관성이니 이는 허관, 명예 경찰서장 등을 의미한다. 甲목편관이 강하여 칠살이 되면 火기인성보다 金기식상을 써야 한다. 식신제살 (食神制殺)은 사적, 살인상생(殺印相生)은 공적이다. 개인적인 식신제살은 직장을 다니가 언젠가는 사업을 하게 된다. 상황에 따른 변화가 있고 편관의 기준이 왜곡되나 의사 등 독자성이 보장되는 직장이면 오래 간다. 火기인성을 쓰면 전체적이고 공적으로 간다. 살인상생(殺印相生)을 먼저 쓰니 식신제살을 하면 火기인성이 있어야 결과가 있고 훨씬 좋으며 인성이 없다면 식신제살의 결과가 나쁠 수 있다. 火기인성이 있어야 잘 다듬어진 庚금식신, 도끼가 되는 것이다. "丙壬편관"은 甲목인성이 있어야 돋보이고 土기식상은 문제가 있다. "辛丁편관"이라면 水기로 식신제살(食神制殺)을 해야 하며 "乙辛편관"도 무조건 식신제살을 해야 한다. 살인상생(殺印相生)은 정신적, 심리적인 요인이 가미된다. 戊토일간은 甲목편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잘 활용하고 반대는 "乙辛편관", "辛丁편관 (녹이는)"이 된다. 식신제살(食神制殺)이면 독단적인 검사의 성향이 강하고 전체를 보는 인성이 있으면 판사 쪽으로 간다. 인성을 쓰면 편관을 일간에게 끌어다 사용하는 능력이고 전체적, 공적으로 흐른다. 인성과 식신이 강하면 관성이 극설교가(剋洩交加)가 되니 관성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甲목의 입장은 金기보다 火기가 앞 서게 된다. "戊乙정관"은 전체적인 통제가 안 되니 戊토일간 때문에 乙목정관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면이 줄어드니 戊토일간의 현실화가 어렵고 乙목정관을 활용하기 힘들게 된다. 乙목정관은 戊토일간에게 묻히나 甲목편관은 "+알파(Alpha)"가 있고 다만 현실성이 떨어짐이 흠이다. 卯未가 있으면 乙목도 甲목에 버금가고 甲寅이면 최고다. 戊토일간을 戊토답게 해주는 것이 甲목편관이며 가장 편관답다. 강직하고 저돌적, 중심이 뚜렷하고 통찰력, 규모(Scale), 이론적, 정신적, 정치적, 우두머리 기질이 있다. 火기인성이 있어야 甲목편관이 유연해지고 꽃을 피우니 실속이 있어지게 되는 것이다. 戊토일간의 통근이 약하면 산이 아니고 나지막한 언덕에 불과하고 쓸데없는 일만 벌리니 허장성세(虛張聲勢)이고 현실과 이상의 갈등을 많이 느끼며 속리(俗離)할 생각이 있게 된다. 자기 주도적인 戊토일간은 정신적인 성향이 강하고 높은 산에는 나무가 있어야 어울린다. 乙목정관은 실용적이기는 하나 戊토일간의 위용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戊甲 편관"은 궁합이 잘 맞고 전체적, 정신적이다. "戊乙정관"은 오래가지 못하나 "戊甲 편관"은 지배, 통치력이 크고 오래가나 비현실적, 저돌적, 타협이 어려운 것이 흠이된다. 법으로 다스리는 검찰의 형국이다.
산세가 수려, 위용이 있으니 무게 중심이 甲목편관에게 실리니 자리, 명예를 가지고 있는 관성이 되는 것이다. 火기인성이 있어야 공식적, 정신적, 빛나는 甲목편관이 된다. 庚금 식신으로 식신제살(食神制殺)을 하게 되면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니 직장을 잘 다니다가 언젠가는 개인적인 사업이나 활동을 하게 된다. 火기인성이 있어야 관운이 있게 되고 검찰, 감찰 등의 직종에서 자리를 지키게 되는 것이다. 직장도 연구실 등 독립적으로 책임지는 일을 하게 되며 현장소장이 어울리고 전체적인 일은 어렵다. 戊토는 甲목편관을 좋아하고 또 충분히 활용할 줄 안다. 甲목입장은 戊토편재니 전체적, 외부 지향적이니 戊토와 甲목은 서로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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