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운성론

태지(胎支)를 활용한 12 운성 해석법

기림역학 2015. 10. 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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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胎支)를 활용한 12 운성 해석법

60甲子 중에 태지(胎支)에는 丙子(13), 丁亥(24), 戊子(25), 己亥(36), 壬午(19) 그리고 癸巳(30)의 6 개의 간지가 있다. 태지(胎支)는 무(無)에서 유(有)로 변해가는 과정이니   태동(胎動)하는 기운이고 내부, 속에서만 진행이 된다. 가까운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육친(六親)의 운동성은 재살(災殺)이나 수옥살(囚獄殺)이니 외부의 제약이 심하게 되고        만약에 임신을 했다면 유산과 이에 관련된 사건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육친의 활용성을 살펴보면 비겁(比劫)이 태지(胎支)에 들어가면 형제애와 우애가 있고   마음이 서로 통하는 형제, 자매가 되는 것이다. 식상(食傷)이 태지(胎支)에 들어가면 곤명 (坤命)은 가내 수공업, 건명(乾命)은 소호(Soho) 등의 조용한 사업이나 프리랜서(Free-    lancer)의 직종이 길하게 되고 자식(모든 六親 포함)이라면 약하게 된다.

재성이 태지(胎支)에 들어가면 乾命은 아내가 일찍 결혼하며 일지가 태지(胎支)라면      일간이 일찍 결혼을 하게 된다. 재물이 태지(胎支)가 된다면 재물이 마르지 않으나 육친(六親)은 병약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성이 태지(胎支)가 되면 늘 불안하며 안정감이 떨어진다. 태지(胎支)라도 각각의 오행 별로 의미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니       물상론을 공부하고 다시 태지를 공부한다면 보다 폭 넓은 통변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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