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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운성을 활용한 세운 통변 - 庚寅년 기준으로 원명에 庚금정관의 존재유무와 상관없이 곤명(坤命)의 乙목일간은 庚寅년에 절지 (絶支)에 앉은 남편이 된다. 寅목은 庚금정관의 절지(絶支)가 되는데 이는 세대교체를 하는 시기이고 끝과 시작이 함께 있으니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개시하니 변화를 암시하고 백지상태이고 순수해지는 운이 되는 것이다. 절처봉생(絶處逢生)은 물질을 따지는 경우에 활용하고 육친을 통변하는 경우에는 해당 육친(六親)이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간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게 된다”는 통변을 해야 하는 것이다. 庚寅년에는 庚금일간의 癸수상관(傷官)이 욕지(浴支)에 들어가게 되는 의미는 알 몸으로 몰입하니 본인은 신경을 쓰지 않으나 남들은 신경을 쓰는 상태가 되고 미적감각이 뛰어 날 수 있느 운이 된다. 식상(食傷)은 이성을 보는 눈이고 또한 끌어당기는 힘이니 식상이없으면 이성이 따르지 않으며 또한 식상은 성적인 매력, 이성을 점거하는 능력인데 이러한 작용을 하는 식상이 욕지(浴支)를 만나니 바람이 나게 되는 것이다. 癸수식상 (食傷)을 통해서 寅목편재에게 올인(All-in)을 할 수도 있다. 또한 癸수는 천간육합을 하는戊토편인을 부르니 戊토편인이 와서 간섭을 한다는 안목을 키워야 정확한 통변이 가능하게 된다. 丙화와 戊토는 寅목이 生支(地殺, 역마살)에 해당되니 많은 변화와 새로운 움직임이 생기게 되며 또한 분주해지는 운이진다. 병지(病支)인 申금이 와서 생지를 충하게 되면 새로운 시작을 하여 발전하게 되고 생지(生支)끼리의 충(沖)이 되니 빠르고 조령모개 (朝令暮改)의 형상이 된다. 丙申(33)과 戊申(45) 일주들은 일을 벌려도 무리가 없는 운이된다. 甲申(21) 일주의 "인신충(寅申沖)"의 경우에는 록지(祿支)와 절지(絶支)와의 충(沖)이 되니 더욱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 편재(偏財)는 아버지, 시모, 처, 애인이나 천간(天干) 편재는 특히 활동성과 공간성이 상당히 넓어지며 절처(絶處)의 甲목이 욱일승천(旭日 昇天)을 하게 되는 운이 된다. 乙목일간에게 寅목운은 왕지(旺支)가 되고 겁재가 된다. 음간은 寅목의 지장간이 戊丙甲이라 자체적으로 상관생재(傷官生財)를 하기 때문에 傷官과 劫財를 잘 활용하게 된다. 통근처가 없던 乙목일간이 황제노릇을 하나 간섭을 하던 庚금정관이 함부로 하지는 않는다. 왕지(旺支)의 운에는 유산을 상속 받아도 흉하게 된다. 乙목일간은 너무 고집을 부리지 말아야 하고 타인의 인덕이 없으니 타인의 도움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丁화일간은 사지(死支)와 욕지(浴支)와 충을 하게 되니 이는 염습이 되고 丁화와 己토 일간들이 申금이 있다면 상당히 조심을 해야 하는 운이 된다. 辛금일간은 태지(胎支)가 되니 보통 운이 된다. 寅목이 정재인 천을귀인(天乙貴人)에 해당되며 왕지(旺支)와 충을 하니 미세한 변화만 있게 되나 역시 함부로 움직이면 흉한 운이 될 것이다. 壬수일간은 寅목이 병지(病支)가 되다. 壬申(09)일주는 庚寅년이고 원명에 巳화가 있다면 충, 삼형 그리고 생지(生支), 병지(病支), 절지(絶支)에 해당이 되니 무언가를 뜯어 고치고 수리, 개조, 삭감하는 운이 된다. 원명이 "寅巳형"이 있고 조열하다면 혈압 계통의 질병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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