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물상론

丁庚정재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5. 9. 14. 15:05

 

 



■丁庚정재에 대하여


丁庚甲. 극하는 것은 할 일이 있고 활동을 한다는 의미가 되니 丁화일간을 살 맛나게    하는 것은 "庚甲편재"처럼 식상처럼 작용하는 "丁庚정재"이니 열이든 빛이든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丁辛편재"는 귀한 보석을 불 속에 넣어 못 쓰게 하는 형상이니 이는     부적절하고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쓴다는 의미이다. "丙庚편재"는 누르고 성패를 가르려고 하나 "丁庚정재"는 제품을 만들고 유용하게 하니 교육적, 생산적, 책임감, 능력자,     노력파이며 열, 丁화일간이면 제조, 기술 등의 부문에서, 빛이면 庚금정재가 반제품,      원재료이니 유통업에 종사하게 된다.


甲목정인을 벽갑하고 일어서니 자수성가(自手成家)를 한다. 신약하고 木기 인성이 없는 丁화일간에 왕한 庚금정재는 큰 일을 벌리나 결과가 없고 종국에는 큰 짐이 되니 먹고   살만하니 중병에 걸리거나 죽는 문제가 발생하며 또한 庚금편재운이면 크게 아프거나 큰 손재수(損財數)가 생긴다. 반대로 왕한 丁화일간에 약한 庚금정재는 좋은 실력에 활동  무대가 없으며 작은 무대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약한 丁화일간에는 부담스러운 甲목정인이 있어야 좋고 또한 庚금정재에게도 할 일이 생긴다.


"○丁甲庚"의 命이면 ~사(士), 장인, 전문가, 기술자, 해결사이다. 만약에 甲목정인이    없다면 적극적이기는 하나 비젼(Vision), 계획, 이론이 없이 일을 진행하며 "○丁庚○"의命인데 巳午대운은 산전수전(山戰水戰)으로 단련하고 큰 일을 할 수 있게 되며 종국에는 丁화일간이 열도  되면서 자연스럽게 빛으로 변한다. 戊토상관은 丁화일간의 보조역할이된다.


甲목정인은 사목이 되어야 좋고 水기관성이 있으면 丁화일간은 빛이니 甲목정인이      필요없게 된다. 빛, 丁화일간에 水기관성이 있으면 프랜차이즈, 대리점, 협회 등을 통한  유통을 하나 시간이 가면서 빛이 흐려지면서 망할 우려가 있고 매너리즘(Mannerism)에 빠지게 된다. 木기인성이 있으면 지속력을 유지하고 庚辛금 정편재가 혼잡되면 엉뚱한  일을 저지른다.


열, “丁辛편재”는 엉뚱한 짓을 하나 열, “丁庚정재”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니 열, 丁화    일간이 주도권을 잡고 전형적인 기술자, 쟁이가 된다. “丁庚정재”는 결과가 아니고 식신(食傷)과 같은 진행 중인 역할이다. “○丁庚甲”의 命은 甲목정인을 극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丁화일간의 통근력이 강하면 자수성가(自手成家)를 하고 청출어람(靑出於藍)이 된다. “丁庚정재”의  신약재다(身弱財多)는 짐, 부담이 되고 과로로 건강도 약해지나    “丁辛편재”는 일을 적당히 해서 건강을 상하지는 않는다. 신왕한 丁화일간에 庚금정재가 약하다면 작은 일을 안 한다. 신왕한 丁화일간에 庚금정재, 甲목정인이 있다면 이론을   겸비한 실력가, 장인이되고 甲목정인이 없다면 庚금정재를 녹이기는 하나 쟁이에           불과하고 큰 발전이 없게 된다.


노력파, 기술자적인 능력이 있으며 식상같은 庚금정재이고 자수성가형이다. 水기관성이 있어야 담금질, 세공을 할 수 있게 된다. 신약재다(身弱財多)의 일간이 너무 큰 것을 벌려 감당을 못하는 형상이다. 신약재다에 관살이 왕하면 재생살(財生殺)이 되고 丁화일간은 꺼지게 되니 신약재다에 관성운은 조심을 해야 하는 운이 된다. 신약한 듯한 丁화일간에 甲목정인운에 전문성을 인정받으니 재인불애(財印不碍)가 된다.


庚금보다 시야, 범위가 좁은 辛금이 록왕지에 통근을 하더라도 庚금이 아니고 지지의   巳酉는 庚금적인 생각이 있다. 辛금편재는 지지의 酉금과 비슷하나 酉금은 완성품이고 庚금은 원재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