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론

辛未일주에 대하여

기림역학 2017. 7. 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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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未일주에 대하여

 

육십갑자 중에 8 번째인 辛未일주의 금일간은 토정인과 화정관이 공망이 되고 쇠지(衰支)토편인에 자좌(自座)하고 있다. 辛未일주는 한 번 마음에 어긋나게 되면 뒤끝이 있고 끝까지 풀어지지 않는 성격이며 항상 남보다 위에서 모든 사람을 통제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 신의는 있으나 욕심이 많아 재물이 들어가면 나올 줄 모르고 또한 심술과 아집이 대단하며 또한 정복력도 강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싫어하나 타인을 배려하는 자비심이 많고 대단한 고집에 까다롭고 자존총명(自尊聰明)이 강하다. 기계적, 치밀하며 분석적이고 세밀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적인 면에서 뛰어나고 학문을 즐기며 조상님들 보다는 생활력이 떨어지게 되나 다행히 침착하여 보통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활은 한다. 연지나 월지의 통근이 강하면 말년에 발전을 하고 행복할 것이다.

 

능력에 맞지 않게 일을 크게 벌리는 허장성세가 있어 의외의 실패를 자화자초(自禍自招)하는 경우가 많음이 아쉽고 일지가 토편인이라 巳午未월이라면 명()이 너무 조열하게 되어 아무 쓸모가 없게 되며 평생 분주하기만 하나 이러한 조후를 해결하는 기식상이 있거나 대운에서 오게 되면 길하게 되는 것이다.

 

일주신살은 효신일(梟神日), 현침일(懸針日) 등이 작용하고 만약 巳午未월 생이라면 급각살(急角殺)의 흉한 역작용이 있게 된다. 화개살(華蓋殺), 현침살로 신앙에 뜻은 있으나 이 또한 오래가지 못하게 되고 육신(六神)은 일지편인으로 고상한 성격으로 연예인 중에 많음을 볼 수 있다. 직업은 현침일로 의술, 군인, 경찰, 연예인, 예능, 외국어 교수 등의 계통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효신일(梟神日) 혹은 효신살에 대하여 살펴보면 甲子(01), 乙亥(12), 丙寅(03), 丁卯(04), 戊午(55), 己巳(06), 庚辰(17), 庚戌(47), 辛未(08), 辛丑(38), 壬申(09) 그리고 癸酉(10)12 일이 해당되고 이는 어릴 때 모친과 생사의 이별을 하지 않으면 두 분의 어머니를 모시게 되든가 아니라면 타향에서 심한 고생을 하게 된다는 일주의 神殺이다. 또한 편인이 자식궁인 일지(日支)나 시지(時支)에 있게 되면 자식과 인연이 박하고 부부생활도 원만하지 못하게 됨이 일반적이다.


현침일(懸針日) 혹은 현침살甲申(21), 甲午(31), 辛未(07) 그리고 辛卯(28)4 일의 의미하며 이 날에 출생한 일간은 성품이 예리하고 잔인하기 때문에 살투(殺鬪)를 좋아하고 항상 관재수와 질액수(疾厄數)가 따라다니니 승려, 종교인. 의약, 역술, 침술 등의 활인업에 종사하면 액댐을 하게 된다는 신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