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寅일주에 대하여
(사진출처/미상) ■庚寅일주에 대하여
육십갑자 중에 27 번째인 庚寅일주의 庚금일간은 未토정인과 午화정관이 공망이 되고 절지(絶支)인 寅목편재에 자좌(自座)하고 있다. 재물을 경시하고 허영심이 많으며 풍류를 즐겨하고 팔방미인들이 많으며 정치나 외교, 사교가 필요한 직종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금목상전(金木相戰)의 형국이가 의리와 동정심은 많으나 집착력, 개척정신, 투쟁정신, 명예욕 등이 강하다. 또한 금목상전을 하는 일주는 부부불화가 많고 그렇지 않으면 작첩을 하여 가출하는 사람도 많음을 보게 된다.
사주는 신강하면 길하게 되고 일간이 신약하고 水기식상 많으면 개인적인 이해타산에 너무 집착하게 되고 이로 인한 사기꾼, 브로커 등의 기질이 발휘하고 엉큼한 면이 있게 된다. 육친(六親)은 일지편재라 주변의 도움과 허황된 꿈, 노다지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직업은 재정, 외교, 항공업, 무역업, 관광업, 금융업 등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출세욕은 강하나 이기심과 독선이 지나쳐 사건사고를 자화자초(自禍自招)하는 경향이 많다. 절처봉생(絶處逢生)이라 임기응변에 능하고 한계상황에서는 천우신조의 도움이 있게 된다.
신살(神殺)은 급각살(急角殺), 폭패살 등이 작용을 하고 탕화살이라 탕화살 가중운에는 화재, 총상 등의 사고를 조심해야 하며 이미 사고를 당하여 화재사고나 총탄 등의 사고로 인해서 몸에 흉터가 남아 있는 경우도 많다.
탕화살 혹은 탕화일(湯火日)에 대하여 설명하면 甲午(31), 甲寅(51), 丙寅(03), 丙午(43), 丁丑(15), 戊寅(15), 己丑(26) 庚午(07), 庚寅(27), 辛丑(38), 壬午(19), 壬寅(39) 그리고 癸丑(50)의 14 일이 해당되고 이는 기름, 뜨거운 물, 화재 등의 사고나 폭탄, 총알, 파편 등의 사고를 당해 신체에 흉터가 생기게 되며 또한 육신을 대입하여 통변을 할 수 도 있는 것이니 예를 들어 곤명(坤命), 庚금일간에 정관인 午화정관 탕화일은 남편이 군대에서 폭탄 등의 사고를 당해 몸에 상처가 생긴다는 통변이 가능한 것이다.
급각살은 庚寅일주가 申酉戌월인 경우를 의미하는데 이러한 급각살이 흉한 역작용을 하면 마비질환, 낙상, 골절상, 치아상, 신경통 등으로 신체 어딘가에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는 신살이다.
폭패살(暴敗殺)은 亥子丑월의 庚寅일주인 경우를 의미하는데 이러한 폭패살이 흉한 역작용을 하고 일지나 월지에 이러한 殺이 있으면 중년에 실패를 하게 되고 일지나 시지에 있으면 말년에 큰 실패수를 경험하게 된다는 신살이다. (그림출처/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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