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상)
■丁酉일주에 대하여
육십갑자 중에 34 번째인 丁亥일주의 丁화일간은 辰토상관과 巳화겁재가 공망되고 인 34午화비견과 未토식신이 공망되고 생지인 酉금편재에 자좌(自座)하고 있다.
丁화일간은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항상 남에게 덕을 베풀어야 좋고 丁卯(04), 丁未(44) 그리고 丁巳(54)일주는 한 낮이라 丙화겁재에게 탈광(奪光)되어 무었인가 자신을 잃어버리는 일주가 된다.
조용한 귀공자 타입이고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분위기파이며 마음도 선하고 인정도 많다. 丁화의 부드러움과 酉금의 까다로움은 숙살(肅殺)의 기운으로 다치게 할 수 있으니 항상 마음의 적덕을 쌓으면서 살아가야 한다.
본인의 기운를 억제하지 못하면 손재수를 당하기 쉽고 매사에 소극적이고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에 옮겨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편재(偏財)의 능력을 발휘하되 본인이 죽도록 벌어놓은 재물을 남이 쓰는 팔자이니 언제나 조심을 해야 한다.
자부심과 허장성세(虛張聲勢)가 강하고 낭비가 심하며 돈 질을 잘 하나 확실한 마무리를 못하고 인내심이 부족하여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많다. 곤명(坤命)은 시부모와의 갈등이 있게 되고 이로 인한 부부관계가 나빠지는 수가 많으며 재물은 잘 벌기는 하나 저축이 어렵다.
일귀일(日貴日), 천을귀인, 문창성, 학당성 등의 신살이 작용하고 있어 학문에 소질이 있으며 미적감각과 미모가 수려하며 천우신조(天佑神助)의 도움을 받는 암복이 있다.
일귀일(日貴日) 혹은 일귀성(日貴星)은 丁酉(34), 丁亥(24), 癸卯(40) 그리고 癸巳 (30)의 4 일을 의미하는데 천을귀인(天乙貴人)이 일지에 존재하므로 일귀일(日貴日)이라고 칭하는 것이다. 생사의 지경이나 한계상황에 있게 되어도 천우신조(天佑神助)의 암복(暗福)이 있게 되고 신왕한 운이 오면 자연적으로 발복을 하게 되나 형충을 당한다면 길함이 약해지는 것이다.
직업으로는 정보기술, 컴퓨터, 패션디자이너, 금은세공, 성형외과의사, 치과의사, 기자,
이발사, 정육점 등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사진출처/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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