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법(日辰法) 중에 상문살(喪門殺)에 대하여
방문일의 두 번 째 일진(日辰)에 해당되는 상문살(喪門殺)의 의미는 해당되는 지지의 의미가 연지(年支) 자체의 의미나 해당 육신, 육친 때문에 생활이나 살아가는데 애로 사항이 있다는 의미가 되며 4 지지의 궁위(宮位) 별 의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연지(年支)가 상문살(喪門殺)에 해당되면 일간의 살아가는 모습이 힘이 들고 매사불성 (每事不成)이며 땅, 선산, 조상 등에 대하여 불편한 심사를 갖게 되어 처분을 하고 싶으나 매도가 어렵고 설혹, 매도를 한다 해도 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된다. 이미 그 땅에 대한관심이 없고 애정이 떨어져 정지작업 등 땅의 가치를 올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집, 직장을 의미하는 월지(月支)가 상문살이 되면 거주하는 집이 불편하며 이사할 생각이 있게 된다. 가정생활도 불편하니 동선(動線), 전기, 수도, 보일러 등이 불편해서 편안하게 살기 힘들게 된다. 직장인이라면 직장을 사직하고 싶고 무직자라면 직장을 구할 의사가 없게 되는 것이다.
개인궁, 가정궁인 일지(日支)가 상문살(喪門殺)이 되면 미혼자는 애인이 있으나 애정사에분쟁, 불편함이 있으며 결혼문제가 복잡한 상황이다. 기혼자는 과부나 홀아비 생활을 하게 됨이 일반적이나 만약에 부부가 함께 산다면 정상적인 부부사이가 아님이 틀림이 없는 것이다.
미래의 계획, 사업, 가게 등을 의미하는 시지(時支)가 상문살(喪門殺)에 해당되면 사업이나 장사를 시작할 계획이나 생각이 전혀 없고 만약 현재 사업을 하고 있다면 적자 중 이거나 정리할 계획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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